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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효리 성형논란"배꼽 수상해"

 


“그 돈 있으면 차라리 다른 일에 쓰겠어요!”

핑클의 섹시 미녀스타 이효리가 난데없이 배꼽 성형수술 논쟁에 휘말렸다. 이효리가 최근 각종 CF를 통해 배꼽을 드러낸 섹시한 이미지를 드러내면서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은 인터넷에 이효리의 배꼽 사진을 올려 놓고 “데뷔 때는 ‘참외 배꼽’이었지만 최근 수술을 받고 나서 ‘삼각 배꼽’으로 바뀌었다”며 ‘성형수술설’을 제기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탱크톱처럼 훤히 드러나는 의상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주요 신체부위 중 하나는 바로 배꼽이다. 특히 여자연예인의 경우는 배꼽의 미추가 일반인보다 더욱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네티즌은 ‘이효리도 그런 심정에서 과감하게 수술을 하지 않았겠느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이효리측은 “너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효리측은 “공연과 CF 촬영 때 섹시한 의상으로 ‘노출을 너무 많이 한다’는 말도 듣지만 반대로 ‘몸매관리를 잘했다’는 칭찬도 듣는다. 하지만 배꼽 성형수술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효리측은 “배꼽은 물론이고 몸의 어떤 곳도 칼을 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효리의 한 측근은 “이런 의혹에 굳이 해명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이효리의 스타일을 잘 몰라서 나온 소문인 것 같다”며 “이효리의 성격상 절대 그런 곳에 돈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너무 알뜰해 ‘짠순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녀의 생활태도를 안다면 그런 말은 하지 못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효리가 원래 ‘참외 배꼽’이었으면 지금도 그 배꼽 그대로다”며 성형수술설을 부인했다.

이효리의 소속사측은 이같은 성형수술설이 일종의 사이버테러라고 보고 있다. 문제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지 하루 만에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자 일부 네티즌은 합성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효리가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다보니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효리는 웬만한 운동선수에 버금갈 정도로 운동량이 많다. 빡빡한 연예활동 스케줄에도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운동에 열중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효리가 하루 2시간 이상 피트니스센터에서 보내는데 이 중 30분 이상을 ‘윗몸일으키기’ 등 복근을 단련하는 데 힘쓴다고 했다.

이효리측은 “지금은 이런 성형수술 소문을 퍼뜨리는 행위를 일부 팬들의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 음해성 내용이 계속 올라올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올 초부터 포지션의 안정훈과 함께 그녀의 첫 솔로앨범 녹음작업을 해왔으며 최근 이탈리아에서 앨범 재킷을 촬영하고 돌아왔다. 그녀는 7월께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이수영과의 듀엣곡 등을 담은 솔로데뷔앨범을 선보인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투데이

브레인공작
2003-06-14 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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