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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드림라인 인수한다

 

하나로통신의 드림라인 초고속인터넷 사업 인수와 두루넷의 SK텔레콤 초고속인터넷 인수 등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초대형 구조조정 작업이 이르면 이달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10일 하나로통신은 드림라인의 초고속인터넷 사업 인수가 사실상 확정돼 이달 중 최종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루넷 역시 SK텔레콤과 초고속 사업 인수 협상을 완료하고 파트너사인 케이블TV방송국사업자(SO)들과 설비사용 및 재투자 논의를 진행, 이르면 이달중 최종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로통신 두원수 이사는 "양사간 협상이 99%이상 진행됐으며 양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회계법인과 양사의 인원 30여명이 드림라인에 대한 최종 자산실사를 진행중"이라며 "이달중 계약서를 작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림라인 관계자 역시 "현재는 실사를 마무리 하는 단계에 있으며 가격협상등이 이미 끝나 이변이 없는 한 이달중 계약서를 작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드림라인의 1대주주인 제일제당이 보유하고 있는 드림라인 주식 28.97%를 주당 5천원선에 인수하기로 가격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로통신은 9월말 현재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81만7천여명으로 2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드림라인 인수가 확정되면 약 18만의 드림라인 가입자를 추가 확보하게 된다.

또 대도시 아파트 중심으로 구축돼 있는 초고속인터넷 커버리지를 드림라인의 케이블TV망과 연계, 서비스 대상지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두루넷 관계자는 "20여개 달하는 SO들과 개별적인 협상이 진행중이어서 진행속도는 느리지만 사실상 SK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사업 인수에 대해서는 확정된 상태로 본다"고 설명했다.

두루넷에 따르면 총 26개 파트너 SO 중 절반이 설비를 공동 활용키로 했으며 추가적으로 설비활용에 따른 이익 분배 논의가 진행중이다.

한편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대형 구조조정 작업이 이달 중 마무리되면 중복투자와 과당경쟁으로 인한 시장 부실화 논란도 일단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뉴스24에서...

210.90.144.66 이정환: 헉~~ 헐~~ 우린 홈랜이다. 그것도 시스템적으로1M가 안되는 곳!!! 이게 초고속인지? [10/11-17:29]
210.181.31.154 임태혁: 이번에는 정말로 인수 될까......넘 공수표를 날려싸서...... [10/15-15:10]

written by ()
2001-10-11 11:34:58
653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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