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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안정환 "불우했던 시절 잊으려 문신"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수감 중인 어머니에 대한 괴로움을 잊기 위해 문신을 했다.”안정환(27ㆍ일본 시미즈 S_펄스)의 부인 이혜원 씨(24)가 남편이 겪고 있는 인간적인 고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씨는 최근 일요신문(6월 15일자)과의 인터뷰에서 “시어머니(안금향 씨)가 구속된 후 오빠(안정환)가 어느 날 저녁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대해 처음으로 얘기한 후 다음 날 문신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어렸을 때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무당들이 굿하는 데 가서 떡을 얻어먹고 배추밭에가서 배추 밑동을 씹어먹었다는 얘기에는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 씨는 또 최근 안정환의 출생 비밀이 화제에 오른 것에 대해 “막상 오빠의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알려지자 우린 굉장히 덤덤해졌다. 오빠는 또미안하다고 했다. 그날 잠자리에 누웠는데 오빠가 웃으면서, 아니 속으론울었을 것이다. ‘혜원아, 내가 정말 김정환이니?’하고 물어보았다”고밝혔다.

이 씨는 “(안정환이) 가족사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는 걸 무척 견디기 힘들어 해 한국에 들어가기가.겁난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스타 안정환’의 감추어진 내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출처 : 일간스포츠

브레인공작
2003-06-15 18:47:51
1855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dorje6 '03.6.15 10:38 PM 신고
    :-D*참 고생했네요 예전의 고생을 생각해서 좀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하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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