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숙박료만 1263만 원.
웨슬리 스나입스 부부가 머물고 있는 방은 제주 신라호텔에서 두 번째로비싼 ‘신라 스위트’(637호).98년 증축 전까지 가장 비싼 ‘프레지덴셜 스위트’였던 이 방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고르바초프 전 소련 서기장 등 각국 정상과 세계적인저명 인사들이 많이 투숙한 장소로 유명하다.

내부는 영국풍의 위엄과 무게 있는 분위기로, 제주 바다와 한라산 등이 한눈에 보이는 호텔 서쪽 끝부분에 위치해 있다. 전체 80평 면적에 두 개의객실로 구성돼 있다. 침실과 욕실, 거실 등이 두 개씩이고, 사우나와 부엌, 드레스 룸까지 갖추고 있다.

최근 SBS TV 에서 임현식과 박원숙이 뒤늦게 신혼여행을 와서 VIP가된 기쁨을 만끽하는 장면에서 일반 시청자들에게 자세히 소개되기도 했다.

하루 숙박료는 프레지덴셜 스위트에 비해 20만원 낮은 580만 원(세금 및봉사료 미포함)으로, 비수기인 요즘은 주중(30%)과 주말(10%) 할인된다.

정상적인 숙박료(거꾸로 호텔 측에서 스나입스에게 1억 원을 지불했다거나, 특별 할인을 해줬다는 소문에 대해 호텔 측은 부인하고 있다)를 받는다면 세금(11%)과 봉사료(10%)를 포함해 이틀 숙박비로만 1263만 원을 내야한다.

출처 : 일간스포츠

ㅎㅎㅎ 외화를 잘벌어들이고 있군여...
좀 더 있다가가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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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세실 '03.6.16 10:28 PM 신고
   :-D*-_-;; ↓댓글에댓글

1. 1. :-D*-_-;; 세실 '03.6.16 10:2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