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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한반도주변 지진 年23차례 발생"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 한반도와 인근해역에서 연평균 23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발생빈도가 급속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한나라당 권영세(權寧世) 의원이 16일 주장했다.
기상청이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본격적인 계기지진관측이 이뤄진 78년부터 지난 12일 현재까지 한반도및 인근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584차례, 연평균 23차례로 집계됐다.

그러나 99년부터 지난해말까지는 158회가 발생, 연평균 40차례로 발생빈도가 급격히 높아졌고 올들어서도 지난 12일까지 무려 23차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람이 지진을 감지할 수 있는 진도 3.0 이상의 지진도 올들어 무려 10차례나 발생, 지난해 전체횟수(9차례)보다 많았다.

권 의원은 "핵폐기물 저장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 경북 울진및 영덕지역과 인근해역에서도 99년이후 모두 10차례나 지진이 발생했다"며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youngkyu@yna.co.kr

(끝)

출처 : 연합뉴스

브레인공작
2003-06-16 15: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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