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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채용박람회 "북적"

 


서울 강남구청과 서울강남 지방노동 사무소, 서울 지방병무청이 함께 개최한
'2003 청년층 채용박람회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불룸전시장
에서 열렸다.
모두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인 정보기술(IT)과 무역업체를 중심으로 모두
94개 업체가 참여한 이 행사는 개막시간인 이날 오후 1시 이전부터 1천 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뤄 최근 심각해진 청년층 실업 문제를 엿볼수있다.

강남구청측은 3천여명의 구직자가 이행사를 찿을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력서 작성법을 전문 상담가들에게 배울수있는 '이력서 크리닉'과 갬코더
로 자신의 모의면접 장면을찍어 잘못된점을 알려주는 '면접크리닉' 부스앞에는
구직자들이 줄을지어 기다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구직자들은 이력서를들고 업체의 전시부스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면접차례를
기다리거나 취업정보를 하나라도 더 많이 얻기위해 업체의 구직 안내문이 붙은
계시판을 주의깊게 살펴봤다.
2년전 대학을 졸업해 직장을 구하고 있다는 최경호(28)씨는 '무역업체에 입사
하고 싶은데 신입사원보다 경력사원을 원하는 업체가 많아 난감하다며'며 기회
가 주어지는대로 이력서를 제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래머를 뽑는 병역 특례업체를 찿고 있다는 김한성(23.항공대3년)씨는
병무청에서 연락을 받아 박람회에 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병역 특례업체를
찿아보기 힘들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40명을 뽑을 계획인 요식업체 아모제의 권영일 주임은 '기술,사무직은 구직자
들이 붐비지만 영업,판매직은 한가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며 젊은 구직자들이
힘든일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청은 앞으로 청년층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부와 협의, 수시로
이같은 채용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청솔
2003-06-16 16:09:20
422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브레인공작 '03.6.16 6:05 PM 신고
    :-D*먹고 살기조차 힘든 세상이 되어가는 것이... 흐음... ↓댓글에댓글
  2. 2. 브레인공작 '03.6.16 6:05 PM 신고
    :-D*에혀... 나도 나중에 저런 취업박람회장에서 서성이겠지?!?! ㅠ.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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