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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 동의하면 5자회담 환영

 


10월 한중일 협력 공동성명 추진:

한국과 중국, 일본은 17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미,중외에 한,일도 참여
하는 5자회담 등 다자회담 개최가 필요 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13일 호놀룰루 대북정책 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이
다자회담 개최에 합의한데 이어 이날 한,중,일 3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중국도
다자회담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따라 다자회담 개최를 위한 관련국들의
대북설득 압박과 성사 가능성이 커진것으로 보인다.

3국 외무장관은 또 오는 10월 '아세안+3국' 정상회담에서 3국간 향후 기본
협력방향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하는 방안을 정상들에게 건의하기로 함으로써
노무현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동북아 3국간 새 질서 구축과 관련, 주목된다.

윤영관 외교통산부 장관과 중국 리자오싱 외교부장, 일본 가와구치 요리코 외상
은 17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자 회담을 열어 북핵문제
와 동북아지역 국가간 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
회담후 브리핑에서 이수혁 외교통산부 차관보는 윤장과은북한핵 불용과 대화
를 통한 평화적해결 원칙을 설명했고, 이에대해 3국이 공동입장을 취했다며 또
윤장관은 지난 베이징 3자회담의 모멘텀을 살리기위해 다자회담 개최가 필요하고
중국의 적극적인 대북설득 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중국은 한반도에 핵무기가 있어선 않된다는 점과 평화적 해결의 긴요함
을 역설했다" 며 "중국은 한,중,일 3국간 투명하게 통보 해줄것은 통보하면서 대화
성사를 위해 노력 했으면 한다는 뜻을 전달하고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조용히 인내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5자 회담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관련 , 이 차관보는 "미국과 북한이 동의하면
환영 한다면서 북한의 우려점도 해결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 말하고
북한의 우려점에 대해선 "추측컨대 안보 우려일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차관보는 한,중,일 3국정상간 공동성명에 대해 "경제협력과 문화 인적교류
의 촉진, 정치, 안보분야의 협력 활성화 등이 주 내용으로 담길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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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2003-06-17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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