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축구] "안정환 모자 인연 끊지 말라" 네티즌 동정론 폭주

 


'다시 모자(母子)의 정이 쌓였으면….'
 
안정환의 어머니 안모씨(46)가 16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아들과 모자의 인연을 끊겠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안정환 선수의 많은 팬들은 "안선수 어머니가 오죽하면 청천벽력 같은 말을 했겠느냐마는, 그래도 어머니가 참고 모자의 인연만은 끊으면 안된다"고 호소했다.
 
네티즌 전근환씨는 홈페이지 독자광장에 "안선수 어머니의 분노가 극에 달해 있군요. 옛 속담에 사랑이 깊으면 미움도 깊다 하였습니다. 안선수와 그의 어머니는 서로가 너무도 사랑하고 아끼는 모자간이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서로 감정을 접으시고 안선수가 어머니의 노여움을 풀게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경기도 일산에 사는 50대 여성 김희경씨는 "아무리 못난 어미라도 엄마는 엄마"라며 "안선수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면회를 못 간 것은 백번 이해하지만, 이유야 어떻든 며느리마저 8개월 동안 면회 한번 가지 않은 것은 윤리와 도덕적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우리 사회의 정서상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말했다.
 
또 강대영씨는 "안선수는 청소년의 우상이다. 어머니가 사기죄로 구속되었지만 자신이 앞장서 어머니를 감싸 안았으면 더욱 귀감이 됐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안정환에 대한 동정론도 만만치 않았다. 이들은 "불우한 환경을 딛고 스타가 된 안선수는 그동안 수없이 어머니에게 경제적 혜택을 준 것으로 안다"며 "어머니가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않았으면 지금과 같은 모자간의 불행한 사태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안씨가 출소하면 '불가의 자식'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자비정사 묘심화 스님은 17일 "불교계가 앞장서 안선수 어머니 석방 탄원 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묘심화 스님은 "이미 불교계와 연예계 인사 등 상당수가 안선수 어머니 탄원서에 서명을 했다"면서 "재판부가 안선수 어머니에게 선처를 베풀어줄 것"을 호소했다. 묘심화 스님은 "비구니가 되기로 결심한 안씨가 그래도 천륜의 정만은 저버리면 안된다"고 말했다.
정병철 기자 jbc@hot.co.kr

출처 : 굿데이

브레인공작
2003-06-17 21:53:34
1246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좋은친구♬~ '03.6.18 4:22 AM 신고
    :-D*중복같은데요,,,^^;; ↓댓글에댓글
  2. 2. 허접장군 '03.6.18 1:29 PM 신고
    :-D*종교계가 그렇게 할일이 없나? 안선수 어머니 석방탄원이나 하게....왜 이사건으로 또 tv토론이나 해보지 그러나????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