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6인조 납치 전문조직을 결성, 지난 2월 부터 강남 일대에서 임신부가 포함된 부녀자들을 납치해 성폭행 한 혐의(강도강간)로 일당중 허모(23)씨를 긴급 체포하고, 현재 절도혐의로 수감중인 두목 이모(28)씨와 박모(28)씨에 대해 재수 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새벽 4시쯤 강남 모처에서 임신 2개월인 조모(29·회사원)씨를 납치, 송파동에 마련한 자신들의 비밀숙소에 감금한 뒤 성폭행하고 금품을 터는 등 서울전역에서 10여차례에 걸쳐 납치 강도강간 행각을 벌였다는 것.

경찰은 “이들은 납치된 여성을 번갈아 성폭행하거나, 납치된 여 성이 보는 앞에서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엽기적인 행태를 보였다”며 “주로 심야에 강남 뒷골목에서 부유해 보이는 젊은 여성을 노렸다”고 밝혔다.

이종석기자 jslee@

출처 : 문화일보

에겅... 요즘 성폭력이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는 기사가 없네여... ㅡ.ㅡ;;;
무슨 성범죄가 이렇게도 많이 일어나는 것인지... ㅡ.ㅡ;;;
성범죄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네여...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