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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바짝 안차리면 당하는 두루넷

 
근 3년 넘게 두루넷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처음에 2년 약정을 했습니다.
2년 약정이 끝날 무렵, 전화가 왔습니다.
계속사용하시면 1달간 무료입니다.
그래서,,그렇게 하겠습니다.했지요...

최근들어 두루넷 회선이 자주 말썽을 일으켜서 해지를 할려고 했더니,,
할인금 반환해야한다고 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그때 전화가 걸렸왔을때,,
그쪽에서 약정기간은 안 물어보고,,그냥 계속하실 것이냐고 했지요.
저는 무심코 그렇다고 했더니만,,자기네들끼리 알아서 또 다시 2년계약을 해버렸던 것이었죠.
"고객님. 이번에는 몇년으로 약정을 하시겠습니까?"라는 것은 일부러 물어보지도 않앗더군요...

앞으로 두루넷 사용이 만료가 되시는 분들은 재차 계약을 하실때는
확실히 약정을 꼭 정해서 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2003-06-18 1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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