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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도 잡는 이정재 매니저

 


강도 잡는 이정재 매니저


이정재의 매니저들이 잇따라 맨주먹으로 강도와 맞서 화제다.

이정재의 매니저인 김기훈 실장은 올 초 칼 든 강도와 일 대 일로 대적해 양손을 심하게 부상당했다.

한 밤 중에 자신의 승용차를 탄 김 실장은 난데없이 강도가 운전석 문을 열고 타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다. 강도는 칼을 들고 위협했는데, ‘간 큰’ 김 실장은 강도의 칼을 맨손으로 잡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의 양손이 칼날에 심하게 다친 것은 물론.

그러나 결국 김 실장은 강도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그런데 또 다른 매니저인 김훈 씨는 최근 저녁에 현금을 인출하러 은행에 갔다가 ‘퍽치기’를 당했다. 영화 의 소재로 나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는 ‘퍽치기’는 강도들이 길 가는 사람을 흉기로 순식간에 강타하고 돈을 뺏어가는 것.

김 씨는 은행문을 나오다가 2인조 강도에게 이마를 둔기로 얻어맞고 앞으로 쓰러졌다.

그러나 다행히 기절하지는 않은 김 씨는 금방 몸을 추슬렀다. 그 역시 한 ‘강단’하는 까닭에 강도 중 한 사람을 죽자 사자 쫓아가 결국 격투 끝에 붙잡았다. 그리고는 경찰에 넘겼다.

이렇듯 대단한 매니저를 두 사람이나 둔 이정재는 “천만다행이다. 매니저들이 든든해서 걱정이 없다”며 웃었다.

윤고은 기자 pretty@dailysports.co.kr


좋은친구♬~
2003-06-18 2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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