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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차기 대통령은 이름에 東, 植, 中 등 들어가"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16대 대통령선거가 아니고 오는 2007년 17대 대선에 출마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주역의 음양오행을 근거로 ‘절대로 당선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역술가이자 부산시의회 의원인 이해수씨(49)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jooyok.com) ‘정치란’에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이름을 주역으로 풀이하면서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화제다.

‘대한민국 차기대통령은…’이란 제목으로 쓰여진 글에 따르면 노대통령은 지난 16대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운을 타고 났다. 16이란 숫자가 음양오행으로는 수(水)의 기운에 해당하는데 노대통령의 이름 끝자 현(鉉)은 금(金)의 기운이어서 상생의 관계를 이뤘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창(昌)은 화(火)의 기운이어서 16의 기운인 수(水)와 상극을 이뤘기 때문에 낙선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 이씨는 “지난 대선은 물론이고 역대 대통령들도 이같은 방법으로 풀어봤는데 몇 대(代)냐 하는 숫자의 오행과 이름의 오행이 상생의 관계를 이룬 사람들이 대통령이 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같은 논리로 차기 대통령의 윤곽까지도 제시했다. 이씨는 “17이란 숫자는 화(火)의 기운이기 때문에 이름에 화와 상생되는 글자인 목(木)이 들어가는 ‘동’(東)이나 ‘식’(植),토(土)가 들어간 ‘중’(中)자 등의 이름을 가진 사람이 당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역에서 숫자 1,6은 수,2,7은 화,3,8은 목,4,9는 금,5,10은 토의 기운으로 풀이한다. 또 좋은 의미로 쓰이는 상생의 관계는 목생화(木生火),화생토(火生土),토생금(土生金),금생수(金生水),수생목(水生木)을 설정하고 있다. 반대로 안 좋은 관계인 상극에는 수극화(水剋火),화극금(火剋金),금극목(金剋木),목극토(木剋土),토극수(土剋水)가 있다.

이찬우 chanu@sportstoday.co.kr


좋은친구♬~
2003-06-19 15: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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