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인터랙티브(대표 안경훈 www.dbi.co.kr)는 19일 로또 번호 조합 프로그램 오토로또 를 출시하고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1등 번호를 맞춘 고객에게 총 6억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로또는 온라인 전용 로또 번호 조합 프로그램으로 1~45까지 45개의 번호를 모두 선택해 총 814만 5천 60개의 숫자를 조합할 수 있으며 수학과 심리학에 기반해 만든 총 20여개의 필터링 패턴으로 초보자들도 원하는 번호조합을 편하게 골라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이트(www.AutoLotto.co.kr)에서 2만 9천원에 유료로 판매된다.

이 회사 김보동 이사는 "지난 달 15일부터 무료 평가판을 배포한 결과 총 5만 5천건이 다운로드됐다"고 설명했다.

디비인터랙티브는 이 프로그램의 출시를 기념해 정식 유료판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개씩 총 60개의 숫자 조합을 배정해 해당 주 로또 1등번호 6개와 5개 이상 숫자가 일치하면 100만원의 현금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7월 31일까지 오토로또 사이트 회원가입을 할 경우 최대 3개의 경품 응모용 번호 조합을 배정해 8월 첫 주 로또 1등 번호 6개 숫자와 동일하면 1억원, 2등과 같으면 1천만원, 3등 1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