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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형수술 부작용 시비 주먹다짐

 
성형수술을 받은 택시기사와 성형외과 의사가 수술결과를 놓고 병원에서 싸우다 두 사람 모두 경찰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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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20일 성형수술이 잘못됐다며 부산진구 부전동 모성형외과에 찾아가 의사 최모(56.부산시 금정구)씨와 싸움을 벌인 택시기사 하모(사상구 괘법동)씨를 최씨와 함께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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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먹다짐으로 서로 전치 2-3주의 상처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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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는 경찰에서 "지난해 8월 비뚤어진 코를 수술받았는데 최근에 코가 짧아지고 여전히 비뚤어져 화가 났다"고 말했고 의사 최씨는 "하씨가 통근치료를 제 때 받지 않고 깁스도 마음대로 풀어버리는 등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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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시간 : 2003.06.20 08:23



좋은친구♬~
2003-06-20 1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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