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방송] '인어아가씨' 막 내린다

 


20일 마지막 녹화후 성대한 쫑파티…해피엔딩 여부 시청자 몫

시청률 1위를 달리며 ‘말도 많았던’ 가 20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모든 촬영 일정을 마쳤다.
이날 마지막 녹화에선 주왕과 아리영의 갈등으로 집안이 시끄러워지고 둘이 별거에 들어가 아리영이 예전에 어머니와 살던 집으로 거처를 옮기는 것, 아버지 진섭과 아리영이 화해하는 것 등 나흘 치 방송 분량을 모두 찍었다.

관심을 끄는 엔딩 신은 지난 18일 미리 촬영을 마쳤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엔딩 장면은 해피엔딩인지 불행한 결말인지 모호한 암시만 남겨놓는 것으로 찍었다.

판단은 시청자 몫에 맡기는 것. 푸른 목초지에서 주왕과 두 자녀가 웃으며 걷고 먼 발치서 아리영이 이들을 쳐다보며 끝을 맺는다.

하지만 테이블에 컵을 3개만 놓는 등 시청자가 헛갈릴 만한 장치를 해놓아 그날 촬영을 지켜본 방송 관계자들까지도 ‘해피냐 불행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한편 이날 오후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MBC 사내 남문광장에서 출연진 20명을 포함해 스태프 등 150여 명의 팀이 모두 모여 성대한 ‘쫑파티’를 열었다.

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장서희는 20일 오전 기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평생 못 잊을 작품이고, 배우로서 자신감도 생겼어요. (2002 MBC 연기대상)5관왕 기록 앞으로 깨기 힘들걸요”라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redeye@dailysports.co.kr


좋은친구♬~
2003-06-20 17:06:23
476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