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임요환 형과 스타크 해보고 싶어요"

 


‘이제 게이머도 공인(公人).’

국내 최고 인기 프로게이머 임요환(22·오리온)이 백혈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한 소년의 ‘임요환 선수와 스타크래프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애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임요환은 21일 저녁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임요환의 드랍십’ PC방에서 백혈병과 투병 중인 김지환군(11)과 스타크래프트 대결 행사를 펼친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으로 난치병 어린이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 어 위시 재단 한국지사’(Make-A Wish Foundation Korea)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재단측에 따르면 7년 전 부모의 이혼으로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 손에서 자란 김군은 지난 2000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김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장기 투병으로 수천만의 빚을 지게 됐고,식당일을 하며 김군을 돌봐온 할머니마저 지난 2001년 3월 뇌졸증으로 쓰러져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탓에 김군은 현재 자원봉사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다.

재단측은 김군의 소원을 임요환에게 전달했고,김군의 사연을 전해들은 임요환은 눈물을 글썽이며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흔쾌히 수락해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KTF 소속 홍진호,이윤열과 오리온팀 선수들도 참여한다.

임요환과 홍진호,이윤열 등 게이머들은 물론 재단 관계자 모두 이날 행사가 무사히 마쳐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군의 몸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행사 도중 상황이 악화되면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다른 나라의 메이크 어 위시 재단 주선 행사에서 행사 도중 난치병 어린이의 상황이 악화돼 행사가 중단된 일도 있다.

국내에서도 계획된 행사가 열리기 전에 세상을 떠난 어린이도 있다.

임요환은 “지환이의 건강이 나빠 행사일자를 잡기도 힘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환이가 힘을 얻어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게이머협회에서도 이날 김군에게 ‘명예 프로게이머 증서’를 전달한다.



written by (chongsal)
2003-06-21 08:26:36
1039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리오 '03.6.21 9:31 AM 신고
    :-D*지환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이젠 프로게이머들도 공인입니다. 임요환 화이팅! ↓댓글에댓글
  2. 2. dorje6 '03.6.21 4:19 PM 신고
    :-D*좋은일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하나둘셋 '03.6.22 4:16 PM 신고
    :-D*흑흑 ㅠㅠ ↓댓글에댓글
  4. 4. 간땡이 '03.7.6 7:33 PM 신고
    :-D* 허허 임요환이 22세라.. 78년생으로 알고 있소만..저랑 동갑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