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가수 세븐(19)이 자신의 이상형인 톱스타 김희선(26)와 '사이버 데이트'를 가졌습니다. 세븐은 최근 인터넷 채팅 서비스인 MSN 메신져를 통해 그토록 꿈에 그리던 김희선씨와
가슴 설레이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세븐은 20일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우연한 기회에 희선이 누나의 메신져 아이디를 알게 됐다"며"메신져 채팅을 통해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모두 물어봤다"고 자랑했습니다.

세븐이 김희선과' 사이버 데이트'를 하게된 것은 연예인 비밀 인터넷 카페'산채비빔밥'을
통해 세븐이 김희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됀 동료 연예인이 김희선의 메신져 아이디를
세븐에게 알려 주었답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아이디 'm○○○○○@hotmail.com’으로 메신져에 접속한 세븐은 "희선이 누나를 직접 본 것만은 못하더라도 그래도 가슴이 설렜다" 고 흥분을 쉽게 가라 앉히지 못했습니다. 사이버 상의 천 대화라는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먼저 깬 사람은 세븐이었습니다.

평소에 '김희선의 이상형' 이라고 입버릇 처럼 말해온 세븐은 "지금 대화가 현실인지 믿어지지 않는다"면서"내가 희선이 누나를 가장 좋아하는 여성상으로 삼고 있는 것을 아냐?"고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희선은 "고맙다. 정말이냐? 장난치는 것 아니냐?" 고 반문하며 " 요즘 노래를 잘 듣고 있다. 정말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한다"며 세븐을 치켜 올렸습니다.

이날 김희선과 이야기를 나눈 세븐은 "누나는 새내기인 나에게 너무 친절한 태도로 연예인으로서의 삶의 자세 등을 가르쳐 줬다"면서 "누나가 시간이 날때'산채 비빔밥'의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식사는 물론 영화도 같이 보자고 제의 했다"며 기뻐했습니다.

세븐은 4월말 음악전문 채널m.net'스타 VJ쇼'(4월28일 방영)의 '깜짝 선언' 코너에 나와 나의 이상형으로 '김희선'을 지목하며 "학창시절부터 좋아 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당신 그는 "지금도 좋아하고 있으며 가수 데뷔 후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꼭 만나보고 싶다" 며 세븐의 속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객원 주홍사랑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