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역언론개혁연대는 21일 창립대회를 갖고 지역언론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 ⓒ2003 오마이뉴스 정세연 |
창립대회에 앞서 진행된 '지역언론 활성화와 개혁과제' 토론회에서 '지역언론에 대한 국가지원의 정당성과 한계, 방법과 전망'을 발제한 한국언론재단 김영욱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언론의 개혁과 정상화를 통해 지역불균형 문제가 부분적으로 해결될 수 있으며 지역언론의 문제는 한국 언론 전체의 문제와 함께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국민의 기본권인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는 자유로운 여론 형성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의무가 있고, 지역언론이 취약해 주민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정부가 지역매체를 만들어서라도 이를 보완해 줘야 한다"며 지역언론에 대한 국가지원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 ||||||||||||||||||
'지역언론의 개혁과제'를 발제한 경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강창덕 공동대표는 "지역언론의 개혁과제는 관언유착 단절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지역언론의 개선과 정상화를 위해 계도지와 기자실을 폐지하고 기자단을 해체해야 한다"며 "특히 지연신문발전지원법안에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언론사는 제일 먼저 계도지 예산을 받지 않아야 하며 기자실을 둘러싼 권-언간의 갈등, 언-언간의 갈등을 해결한다면 매체시장구조개혁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순천향대 장호순 교수는 "국가는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기본권의 하나인 '언론의 자유'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지역언론발전지원법은 국가가 개입해 국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이어 지역언개연은 창립대회를 열고 우석대 김영호 교수를 대표로 선출, 지난 15일 마련한 '지역신문발전지원법안' 통합단일안을 추인하는 등 지역언론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 |
| ▲ 창립대회에 앞서 진행된 '지역언론 활성화와 개혁과제' 토론회에서 국민의 기본권인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의 지역언론 지원은 정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
| ⓒ2003 오마이뉴스 정세연 |
지역언개연은 또 '지방언론 개혁과 발전을 동시에 이뤄내는 지역운동'을 기조로 '지역신문발전 지원법 제정', '지역언론개혁 실천' 등을 2003년 활동과제로 선정했다.
지역언개연 임원으로는 공동대표 김영호(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운영위원장 겸임), 감사 김중석(강원분권연대대표), 최종길(바른지역언론연대 대표), 운영위원 우희창(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겸임)외 11명, 위원장 장호순(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외 2인이 선출됐다.
한편 지역언개연 창립대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강창희 의원과 민주당 박병석 의원, 개혁당 김원웅 의원은 하나같이 "지역언론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언론의 자체 개혁과 지원을 병행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지역신문발전지원법안이 입법화돼 지역신문의 정상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비씨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 박병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박병철
사업자등록번호 : 114-86-19888 |
본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1307호
전자우편 : master@bcpark.net |
(전화전 이용문의 게시판 필수)
전화: 02-534-982구(09:00~18:00) |
팩스: 02-535-155구 |
긴급: 010-9774-988삼
ㆍ저작권안내 : 비씨파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비씨파크에 게재된 게시물은 비씨파크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ㆍ쇼핑몰안내 : 비씨파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상품 주문, 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Copyright ⓒ 2000-2026 BCPARK 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