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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여론조사] “월드컵 다음대회서도 16강 이상” 85%

 


우리 국민의 10명 중 9명 가량은 2006년 독일에서 열릴 월드컵대회에서도 한국 축구대표팀이 16강 이상에 오를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처럼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국민은 많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월드컵 개최 1주년을 맞이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2006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7월 초 한·일 월드컵 폐막 직후에 실시한 갤럽조사에서 88%가 독일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을 기대한 것과 비교하면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에 비해 ‘16강 탈락’ 혹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할 것’이란 비관적 전망은 8%에 불과했다.

하지만, 4강 또는 8강 등의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2006년 월드컵에서 ‘8강 이상’을 기대한 응답이 59%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38%였고, ‘4강 이상’도 30%에서 13%로 많이 줄어들었다. 성별로 보면, ‘8강 이상’의 좋은 성적을 기대한 응답은 남성(31%)보다 여성(44%)에게서 훨씬 많았다.

한편, 한·일 월드컵 개최가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에 미친 영향을 물어본 질문에서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45%)가 ‘좋은 영향을 미쳤다’(42%)란 긍정적 평가보다 높았고,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도 14%였다. 경제 발전에 대해서는 ‘좋은 영향을 미쳤다’(65%)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고,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24%),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11%) 등이었다. 월드컵 개최가 축구 등 스포츠 활성화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88%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지난 7일 전화로 전국 성인 6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포인트다.

(홍영림기자 ylhong@chosun.com )

출처 : 조선일보

브레인공작
2003-06-22 2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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