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PC게임 최고 기대작인 확장팩 의 출발이 산뜻하다.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을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간 이 4일 만에 3만장이 팔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국내 유통을 맡은 손오공은 이 달 29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에 영국 아마레이의 최고급 DVD 케이스, 특제 마우스, OST 등을 제공하고 있다.손오공 홍보팀 신상린 씨는 “PC게임이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작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했고 예약 판매로는 처음으로 편의점에별도 판매대를 운영, 오프라인 판매를 시도해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손오공은 원본을 구매한 게이머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3만~4만장 정도 대량구매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예약 판매기간 동안 7만장 판매를 기대하고있다.

한편 손오공은 온게임넷과 7월 말부터 으로 게임 리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29일 오후 6시 강남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론칭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휴베르 라레노디 비벤디 유니버설 게임즈 부사장을 포함한비벤디 유니버설 게임즈 관계자들이 참석할 계획. 은 7월 1일 전세계 동시에 출시된다.


[일간스포츠 2003-06-22 13: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