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잊은 완벽한 몸매로 섹시함 어필
디캐프리오ㆍ맥과이어등과 잇단 염문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지고지순한 청순녀로 등장, 남성들의 마음을한없이 설레게 했던 데미 무어(41)의 ‘엽색(?) 행각’이 끊임없는 화제를 낳고 있다. 그것도 10세 이상 연하의 영계 영화배우들만 사귀고 있어그녀의 끝없는 정열을 짐작케 한다.
데미 무어는 지난 1997년 여름, 12세 연하인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같은 호텔 방에서 나오는 장면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히며 그녀의 결혼파경을 예고했다.
84년 전 남편이었던 페디 무어와 4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한 데미 무어는 87년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49)와 재혼해 세 딸을 낳았다. 일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듯했지만 두 사람은 98년 결혼생활이 끝났음을 공식 선언(?)했다. 그 후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는 서로에게 질세라 화려한 연애 편력을 자랑해 왔다.
데미 무어는 이혼 직후에는 비슷한 또래의 남자들과 어울리는 듯했다.
무술 사범인 올리버 위트콤, 가수 앤터니 키디즈, 가수 마돈나의 사업 파트너인 기 오서리, 영화배우 오웬 윌슨 등이 그들.
그러나 끊임없이 복부와 엉덩이의 지방을 제거하고, 가슴에 실리콘을 넣으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은 데미 무어는 다시 연하의 남자 배우들을 섭렵하고 있다. 근래 그녀를 거쳐간 남자만 해도 ‘스파이더맨’의 토비 맥과이어, ‘리쿠르트’ ‘데어 데블’ ‘폰 부스’에 출연한 콜린 파렐 등. 이들은 각각 무어보다 13, 14세 연하다.
점점 더 어린 남자를 찾는 경향을 보이던 데미 무어는 최근 16세 연하인 애시튼 커처를 새로운 동반자로 삼았다. 애시튼 커처는 ‘우리 방금결혼했어요’ 등에 등장한 청춘 스타로 영화에 같이 출연했던 브리스타머피와 사귀고 있었다. 현재 데미 무어와 애시튼 커처는 파티장,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수영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사이임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있어 가십란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데미 무어는 현재 자신의 별장 관리인 로런스 바스에게 성희롱 혐의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상태다. ‘아메리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바스는 “무어는 자신의 성적 매력이 대단해 세상의 어떤 남자든지 자기가 원하는 식대로 주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영화‘폭로’에서와 마찬가지로 거부당할 경우 복수할 방법을 찾는다”고 밝혔다.
김태은 기자(tekim@heraldm.com)
출처 :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