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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휴대폰으로 위성방송 본다

 


내년 5월부터 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기로 위성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23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열린 위성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사업설명회에서 “다음달까지 방송사·통신업체·장비업체 등 관련업체를 망라한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성DMB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컨소시엄은 오는 8월 신설법인을 설립한 뒤 내년 3월 시범서비스를 거쳐 5월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성DMB란 위성을 이용, 휴대전화기·PDA 등 휴대용 정보기기로 자동차나 지하철 안에서 위성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카이 라이프 디지털이 제공중인 위성방송에 비해 수신장비가 소형이면서 고속 이동 중에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종량제인 ‘준’이나 ‘핌’ 같은 cdma2000-1x보다 이용료가 저렴하고, 콘텐츠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채널은 비디오 11개와 오디오 25개, 데이터방송 3개 등 약 39개다. 본격적인 상용서비스가 실시되면 가입비 2만원, 월 1만2천~1만5천원의 수신료로 위성DMB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SK텔레콤측은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일본 위성DMB 사업자인 일본 MBCO사와 공동 사용할 위성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1월말∼내년 2월쯤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사업권 획득의 관건인 주변국과의 위성망 조정문제와 관련, SK텔레콤은 “전체 19개국 117개 위성망 중 5월 현재 13개국 80개 위성망과의 조정을 마쳤다”면서 “연말까지는 위성망 조정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이같은 결정은 국내 이동통신 사업이 지난해 말부터 성장이 둔화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야 하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조홍민기자 dury129@kyunghyang.com〉


출처 : 경향신문

브레인공작
2003-06-23 23:32:09
1022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아브라함 '03.8.1 8:56 PM 신고
    :)*무쟈게 비싸겠군요..=_= ↓댓글에댓글
  2. 2. 햏의압박 '03.8.11 12:05 AM 신고
    :)*덩치만 더욱 커지는 결과를 초래하는구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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