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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논란' 초등생들이 찬반 나눠 토론

 


초등생들이 '심판'

K-2TV 어린이 프로 '저요! 저요!'서

◇ 유승준
 병역기피로 입국논쟁에 휘말린 유승준(27)이 이젠 초등학생들의 심판을 받는다.
 국내 최초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인 KBS 2TV '저요!저요!'에선 25일 '유승준 입국 허용해도 될까'에 대한 문제를 토론한다.
 초등학생 토론자 8명이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원탁에 앉아 30분간 '유승준이 입국 허용 여부'에 대해 격렬한 논쟁을 벌이는 것.
 이 뿐 아니라 어린이 방청객 60명이 토론 중간중간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며 토론자들에게 질문도 던진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8일 KBS 2TV '100인 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도 똑같은 사안에 대해 80분간 열띤 토론을 벌인바 있다.
 입국 찬성과 반대 각각 20명과 무작위로 뽑힌 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는 토론을 시작하기 전 22(입국 찬성)대 77로 나뉘었었고, 토론이 끝난 뒤에는 25대 74로 미묘한 차이를 보였었다.
 과연 초등학생들은 성인들과 어떤 입장 차이를 보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유아정 기자>

2003-06-24 04: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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