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 사진 내놔!’하리수가 벗은 사진을 도난 당했고, 불법으로 이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서비스 된 사건이 발생했다.
하리수가 2001년 촬영한 누드 사진 48장이 최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불법 유료 서비스 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이트를 불법으로 운영해온 업자들은 하리수를 비롯해 다른 여성 가수들의 누드 사진도 함께 서비스 해 무려 2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부산 지방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하리수의 누드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불법 서비스 하고 있는 문제의 사이트를발견했다.경찰청측에서는 하리수의 소속사인 TTM측에 이 같은 사실에 대해 통보했고, 하리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3일 급히 부산으로 내려가 범죄 사실에대해 확인하고 저작권 침해 등의 혐의로 범인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또 담당 경찰관들은 범인을 긴급 체포하기 위해 23일 범인의 주거지로 급파됐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유료 서비스된 하리수의 사진은 모두 48장. 이 사진은 지난 2001년 출반과 동시에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됐던 누드 사진들이다.당시 하리수의 누드 사진들은 큰 인기를 모았고 하리수 측에서는 “나중에다시 서비스 하겠다”면서 한 달 간 만 서비스를 하고, 사진을 추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사진이 불법 서비스 되고 있다는 것은 하리수의벗은 사진들이 모두 도난 당했다는 의미다.소속사인 TTM측은 “재산상으로도 막대한 손해를 입었고, 정신적으로 하리수가 큰 충격을 받았다. 이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도 고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불법 사이트는 하리수를 비롯해 가수 K 양 등의 누드 사진도 함께 서비스되고 있었다.이 사실에 대해 하리수 측만 누드 사진에 대해 확인 했으며다른 가수들의 소속사에서는 사실 확인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출처 : 일산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