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MLB]병현, 또 NL과 대결 "이적 실감안나"

 


"나, 트레이드된 거 맞아?" 보스턴 김병현(24)이 묘한 "도돌이표 운명"에 울고 있다.

김병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와의 홈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이적 후 5번째 출격. 또다시 내셔널리그팀이다.

 김병현은 지난달 30일 이적한 후 아메리칸리그팀을 상대로는 단 한차례도 선발 등판하지 않았다.

때마침 인터리그가 시작된 까닭에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휴스턴·필라델피아 등 내셔널리그팀만 상대한 것. 유니폼만 바꿔 입었을 뿐 상대한 타자들은 99년 데뷔 이후 늘 맞붙어오던 "옛 얼굴"들이었다.

2일 토론토전에 나서기는 했지만 1이닝의 구원 등판. 김병현은 아메리칸리그팀과의 대결에서 적어도 올해에는 큰 재미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첫 대결에서는 투수가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야구의 정설인 데다 김병현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희귀한 잠수함 투수이기 때문이다.

애리조나 시절부터 상대해 오던 타자들과만 맞붙어 온 김병현으로서는 이적의 프리미엄을 아직까지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 애리조나 시절과 똑같은 점은 상대팀뿐만이 아니다.

김병현은 지난 23일 원정 필라델피아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타석에서 안타를 쳐내고 호수비까지 했지만 끝내 침묵한 팀 타선이 야속하기만 했다.

 김병현은 이적 이후 아메리칸리그 팀타율 1·2위를 오가는 보스턴의 타선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됐다.

이적 후 첫 선발 등판이었던 5일 피츠버그전에서는 팀 타선이 8점이나 뽑아 "달라진 세상"을 실감하는 듯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4점의 지원만 받았다.

애리조나 시절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 애리조나와 보스턴 타선이 약속이나 한 듯 침묵하는 바람에 김병현은 최근 9차례 등판에서 단 1승만을 거두고 있다.

 김병현은 본격적으로 아메리칸리그팀만을 상대하는 7월이 돼야 자신의 이적을 본격적으로 실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나라사랑
2003-06-24 18:29:07
417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