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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괌 강제추방' 김현정 네티즌 비난 또 눈물

 


괌 공항에서의 강제 추방으로 충격을 받은 김현정(26)이 또 다시 상심에빠졌다. 네티즌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이다.
김현정은 24일 오전 괌 공항에서 강제 추방된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유독 괌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입국 심사대에서 많이 잡히고 괴롭힘을 당한다는데 시정이 되지 않고 있다. 내가 어떻게 해서든 이런 상황을 알리겠다. 어떤 조치도 불사하겠다”며 미국 비자까지 포기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밝혔다.

그런데 기사가 보도 된 후 네티즌들의 반응에 ‘여기서 일단락 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진 것. 네티즌들이 ‘김현정이 연예인이라 특권 의식을가진 것이다’ ‘왜 유독 김현정만 그러냐’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기때문.

김현정은 이런 반응에 당황하고 있다. 그는 “나도 다른 가수들처럼 조용히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로 외국 공항에서 그런대우를 받았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괌 공항에서 10시간 가까이 격렬하게 항의하면서도 꺾이지 않았는데 한국에 와서 이렇게 꺾일 줄은 몰랐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괌 주재 한국 영사관은 김현정의 입국에 비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확인했고, 이민국에서는 ‘다른 연예인 비자 조사 과정에서의 비협조와 언쟁’ 등이 김현정을 독방에 가두고 무릎 꿇게 한 이유라고 밝혔다.

김현정의 항의에 대해 괌 정부는 25일 오후 깊은 사과의 뜻이 담긴 공식서한을 발송하며, 김현정의 가족을 괌에 초청했다. 이에 김현정은 ‘연방이민국의 공식 사과를 받겠다’는 입장에서 한 걸음 물러서 괌 정부의 사과를 받아 들이고 사건을 일단락 지을지 고민 중이다.

[일간스포츠 2003-06-25 11:57:00]

좋은친구♬~
2003-06-25 13: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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