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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TV는 뉴스도 예쁜 여자만 좋아해

 


국내 지상파 TV의 여성 외모 지상주의가 드라마 오락 등 전 부문에 걸쳐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방송사들의 뉴스시사프로그램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민우회(대표 김상희)가 5월12∼25일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주시청시간대(평일 오후 7시∼11시, 주말 오후 6시∼11시)의 방송 프로그램을 분석한 보고서 ‘텔레비전 인물의 외형과 역할에 관한 분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상파 TV는 여성들의 과도한 성형·다이어트 열풍을 비판하면서도 한편으로 외모 지상주의를 강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TV에서 ‘좋은 외모’의 조건으로 여성은 작은 얼굴과 쌍꺼풀 진 커다란 눈, 크고 붉은 입술 등을 꼽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 출연자의 체격 기준은 ‘보통 체격’은 탤런트 김혜수, ‘마른 체격’은 탤런트 장서희, ‘뚱뚱한 체격’은 탤런트 강부자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오락 프로그램에서 외모의 편차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연예인 출연자중 ‘예쁘다·잘생겼다’ ‘보통이다’ ‘못생겼다’의 비율이 61.6%-30.1%-8.2%로 ‘예쁜’ 출연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신체 노출도 남성은 거의 없으나 여성은 가슴선·어깨선을 드러내는 출연자가 36%에 이르렀다.

뉴스시사 프로그램도 ‘예쁜 여성 편애’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TV 화면에 나온 모든 사람중 ‘예쁜’ 여성이 39.9%로 ‘잘생긴’ 남성(8.8%)에 비해 약 4.5배 높았다. ‘마른’ 여성은 36.3%인데 비해 ‘마른’ 남성은 12.9%로 마른 여성이 나오는 빈도가 3배 가량 높았다. 뉴스시사 프로그램은 여성 출연자의 비율이 18.6%에 불과해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성비의 불균형이 가장 심했다.드라마는 남녀 캐릭터 모두 외모가 뛰어날수록 이성적이고 적극적인 것으로 그려져 ‘외모가 좋을수록 긍정적인 인물’이라는 고정 관념을 강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다큐멘터리·교양 프로그램의 남성 주진행자의 ‘잘생겼다’ ‘못생겼다’ 비율이 각각 21.4%, 28.6%로 나타난데 비해 여성 주진행자는 45.5%, 0%로 ‘못생긴’ 경우는 아예 없었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좋은친구♬~
2003-06-26 0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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