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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선우 메츠전 등판 "친구야 뭔가 보여줄게"

 
"햇살" 김선우(26·몬트리올)가 열흘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김선우는 다음달 2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특히 이날은 뉴욕 메츠의 스타로 자리잡은 "오랜 친구" 서재응과 경기장에서 만나게 되는 날이다.

지금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잠시 얼굴을 스친 적은 있지만 친구가 보는 앞에서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풍을 가는 날처럼 설렐 만하다.

 하지만 "햇살"이라는 별명과 달리 김선우의 마음은 그리 밝지 못하다.

메이저리그에 머물고 있기는 하지만 부상 중인 자크 데이가 회복되면 언제라도 다시 마이너리그로 돌아가야 한다.

지난 두번의 메이저리그 등판에서 1패에 방어율 8.20. 어느새 5승2패를 거두며 메츠의 에이스로 도약하고 있는 서재응과 비교해 초라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5일 등판 간격대로라면 28일 등판해야 했지만 그 자리를 리반 에르난데스에게 빼앗겨 제5선발 투수의 설움을 곱씹어야 했다.

 또 같은 팀 소속인 후배 투수 송승준(23)이 트레이드 물망에 오르는 것도 달가울 리 없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선발투수진이 두터운 몬트리올을 빨리 뜨는 게 유리하다.

비록 불발로 그쳤지만 텍사스는 아예 송승준을 점찍고 메이저리그 즉시 전력감인 김선우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우울한 가운데 찾아온 뉴욕 메츠전은 기회다.

7월 말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진정한 자신의 실력을 선보인다면 다른 구단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상태로라면 메츠의 투수는 28일 플로리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애런 헤일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친구 앞에서 이번에는 무언가 보여줘야 한다.








나라사랑
2003-06-26 14: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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