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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통부-LG, 통신시장 구조조정 놓고 `빅딜'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하나로통신 외자유치를 계기로 정보통신부와 LG그룹이 `통신시장 구조조정'과 `통신3강'을 놓고 `빅 딜'을 벌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정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는 통신업계의 강자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하나로통신의 경영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두루넷, 온세통신 등 후발 통신사업자 인수합병 의사를 밝히면서 정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도 통신시장의 최대현안인 구조조정에 LG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로통신 1대 주주인 LG는 최근 하나로통신의 4억5천만달러 규모 외자유치 계획에 대해 `헐값매각에 의한 국부유출'이라며 반대입장을 정리, 정통부에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실제로 LG는 지난 24일 하나로통신 이사회에서 AIG-뉴브리지캐피털 컨소시엄에 하나로통신 신주를 1주당 3천원에 발행, 모두 4억5천만달러를 유치하려는 계획에 대해 최소한 1주당 4천원은 돼야 한다며 반대, 최종 결정을 유보시켰다.

LG의 고위 관계자는 "정통부에 전달한 LG의 통신사업 전략에는 하나로통신의 유동성 문제해결을 위한 자금지원, 삼성전자 보유 하나로통신 지분(8.43%) 전량인수, 두루넷, 온세통신 등 후발 통신사업자의 인수합병 등의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LG가 지난 23일 정통부 차관을 지낸 정홍식 텔슨전자 회장을 통신사업 총괄사장으로 영입한다고 전격 발표한 것도 LG의 새로운 통신사업 전략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LG의 통신사업 전략은 기존의 LG전자를 기반으로 `LG텔레콤-데이콤-파워콤-하나로통신'을 합병 또는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하나로 묶어 유무선 종합통신업자로 부상함으로써 KT와 SK텔레콤으로 이뤄진 2강체제를 LG를 포함한 `통신3강' 구도로 전환, 통신업계에서 LG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골자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LG의 이같은 전략은 최근 하나로통신의 외자유치 계획으로 중대한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관측됐다.

하나로통신의 외자유치가 이뤄지면 경영권이 외국인 투자가에게 넘어가 LG의 경영 참여가 상대적으로 약화될 것이 뻔하고 LG의 통신사업 전략에도 중대한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LG의 고위 관계자는 "현재의 외자유치 조건이라면 내달 3일 이사회에서는 물론 주총에서도 반대표를 던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해 하나로통신에 대해 강한 집착을 나타냈다.

LG측은 하나로통신의 외자유치를 반대하는 대신 그 대안으로 하나로통신의 현금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자금지원 규모는 800억원 가량이며 파워콤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한발짝 더 나아가 법정관리 상태인 두루넷과 온세통신 인수의사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정통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통신시장 구조조정에 LG가 중요한 역할을 떠맡겠다는 제스처란 관측이다.

정통부도 통신사업자들의 과열경쟁으로 두루넷, 온세통신이 법정관리 상태에 들어가는 등 후발사업자들의 심각한 경영난을 초래되면서 현안으로 등장한 통신시장의 구조조정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정통부는 통신시장의 구조조정을 위해, LG는 통신3강 위상확보를 목표로 `윈윈'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jnlee@yna.co.kr

출처 : 연합뉴스


브레인공작
2003-06-26 1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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