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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명품`과 `고가 사치품` 구분을

 


얼마전 여대생을 납치해 돈을 1억원이나 받은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그때 문화일보 기사를 보니 범인들은 차림새나 행색이 돈있어 보이는 여대생을 골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했 다. 이후 그 사건과 관련해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는 명품 논란이 일었다.
대학생이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니는게 문제라는 둥, 명품의 사회 적 낭비와 심각성등이 많이 거론됐다. 하지만 필자는 이 명품이라는 표기의 부당성을 짚고 싶다. 외래 어 럭셔리(LUXURY)는 사치품이나 고가품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외국에선 명품이라고 부른다. 즉 외국에서 쓰는 명품이라는 개 념은 그 뜻이 고가 사치품에 가깝다는 얘기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찌된건지 비싼물건은 죄다 명품이라고 부르 고 있는듯하다. 명품이란 값에는 전혀 관계없이 그 제품의 지명 도나 소장가치등이 훌륭한걸 말해야 하는데 우린 업계의 마케팅 전략에 놀아나 비쌀수록 명품이라 칭하고 있다. 부끄럽고 어처구 니없다.

우리는 이런걸 고가품, 또는 사치품이라 불러 마땅하다. 똑같은 물건을 외국선 명품, 우린 고가사치품이라고 하는 이유는 당연하 다. 예를들어 외제 고가핸드백이 자국에선 싸지만 이는 수십, 수 백년의 전통을 갖고 만든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명품이다. 그러나 이게 우리에게는 수입관세와 로열티, 업계 마진까지 붙어 초고 가에 팔리므로 사치품일 수밖에 없다. 명품이란 뜻을 제대로 알 고 쓰자.

민경화·서울 마포구

출처 : 문화일보


브레인공작
2003-06-26 1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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