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세계]일본 '아버지는 없다'…자녀인기 10위권에도 못들어

 


일본의 아버지들은 아이들로부터 '찬밥 신세'다. 장기 불황으로 가뜩이나 어깨에 힘이 빠져 있는 가운데 아이들로부터도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유명 완구제작업체인 반다이가 최근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아버지들의 인기는 미니카나 게임기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는 12세 이하의 남녀 각각 1,000명씩을 상대로 실시됐고, 질문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이었다.
 
1위는 봉제완구로 전체 응답자 2,000명 중 257명(12.9%)이 꼽았고, 2위는 엄마로 127명(6.4%)이 응답했다. 반면 아빠라고 답한 아이들은 70명(3.5%)으로 6위에 불과했다. 미니카(5.4%) 게임보이(5.2%) TV게임(5.1%)보다 훨씬 적은 수치다.
 
남자 아동의 경우 아빠에 대한 외면도가 더욱 심했다. 남자아이들에게 최고의 보물은 미니카였고, 엄마는 8위(5.4%)였다. 아빠는 아예 10위권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의 사회평론가 고자와 료코씨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아빠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더욱이 10년이 넘는 불황의 여파로 잔업이 많은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며 "이 상태로라면 아빠의 소외감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버지의 날'까지 만들어 가장의 권위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일본이지만 씁쓸한 현실에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는 것이 일본 아빠들의 자화상이다.
도쿄(일본)〓양정석 특파원 jsyang@hot.co.kr

출처 : 굿데이


브레인공작
2003-06-26 17:05:03
600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