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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신은경―박준규 어설픈 ‘사랑과 영혼’

 


‘사랑과 영혼’ 코미디 버전?

영화배우 신은경과 박준규가 영화 ‘사랑과 영혼’의 한 장면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조폭 마누라 2-돌아온 전설’(감독 정흥순·제작 현진시네마)에서 데미 무어와 패트릭 스웨이지가 사랑스러운 포즈로 도자기를 만드는 장면을 패러디했다. 신은경과 박준규가 이 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했다는 자체도 화젯거리지만 도자기 대신 자장면 면발을 만드는 장면으로 바뀐 점은 단연 폭소를 자아낸다.

이 패러디 장면은 기억을 잃은 차은진(신은경)을 우연히 구하게 된 중국집 주인 재철(박준규)이 은진에게 ‘작업’을 거는 것으로 표현된다. 면발을 만드는 비법을 전수한다는 이유로 시도 때도 없이 차은진에게 수작을 건다는 설정이다.

영화 촬영 도중 박준규는 신은경보다 팔이 짧은 나머지 신은경에게 줄곧 몸을 밀착시켜 곤욕(?)을 치렀다. 그 때문에 박준규는 쑥스러운 분위기를 달래려 “곧 시집갈 여자한테 이래도 되나?”고 농담을 건넸다가 “그럼 제가 뒤에서 할까요?”라는 신은경의 대답에 오히려 자신이 얼굴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투데이


브레인공작
2003-06-26 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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