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죽음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했다....
몇일전으로 돌아가서......
민우오빠랑 헤어지고 난 전에 사귀던 빈을 만났었다...
왜냐면 적절하니까...
나란 여잔 한사람이 곁에 있어야 다른 한사람을 잊을수 있기에 난 빈을 내옆에 두었다.
매일 만나서 술먹고 헤어지고 ... 그분이었다...
그냥 만나긴 했지만 전혀즐겁지 않았고 그냥 시간만 때우기에 안성맞춤인 정도...
빈도 나에게 너무나 잘해줬기에 좀더 마음 편하게 기댈순 있었지만 나쁜놈 민우를 잊진 못하였다..
그날도 난 아무생각없이 매일 빈오빠를 만나던 것처럼 그렇게 빈이 오빠 친구들이랑 만나서 술한잔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나에게 불행이 닥쳐올줄이야....
난 민우에게 체포당했던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있는 앞에서 끌려나갔다...
하필이면 빈이오빠가 잠시 이야기하러 나간 사이에 그런일이 생길줄이야...
난 하루종일 끌려다녔고 그사람에 대한 공포를 다시한번 맛보아야 했다..
그리고 급기야 죽음이라는것 까지도....
난 너무 무서웠지만 맞는것 보단 차라리 죽는것이 나았다..
엄마에겐 너무 죄송한 일이지만 매번 이런다면 차라리 죽고싶다는 아니 죽어야 끝나겠다는 생각을 했기에 오빠가 같이 죽자고 했을때 칼을 내밀기에 칼은 무서워서 차라리 약을 먹자고 했고 그렇게 우린 합의를 했다...
눈물은 한없이 흘렸지만 마음은 오히려 안정이 되어가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많은 생각도...
누가 그랬다..
막상 죽음이 앞에 놓이면 많은 생각이 난다고.. 그리고 마음을 다지게 먹으면 마음이 오히려 안정이 된다고..
내가 그러한것을 느꼈다
그 오빤 정말 죽을 결심을 했기에 나는 어쩔수 없이 같이 죽어야 했다..
나를 놓아줄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기랑 헤어진 사이에 다른 남자랑 사귄나를 용서할수 없으니 다 잊에 버리게 같이 죽자고 하였다...
그래서 난 넘 무서웠지만 그때 난 많이 맞고 있었기에 차라리 그러자고 했다..
"신나"라는 것을 처음 접해본것도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사람은 칼로 죽자고 했지만 그럼 너무 아플것 같아서 내가 약을 먹자고 했다...
급기야 난 약을 사러 이러저리 방황을 했고 겨우 산것은 수면제 4알뿐........
그래서 신나라는 것을 사기위해 분주히 뛰어다녔다....
내가 그자릴 비운 사이에 그사람이 칼로 혼자서 자결할까봐...
그사람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기에 전에도 그런일이 있었기에 난 무서워서 택시까지 타며 구하러 다녔고 끝내는 구했다..
그걸 사들고 집에 들어간 순간 그사람은 자기집에 있는 약이라도 먹었다.
게보린10알과 수면제 4알을...
전에 난 게보린25알을 먹어본적이 있기때문에 그정도로는 죽지 않는다는걸 ... 병원에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걸 알기에 그냥 누워있는 상태로 두고 난 사가지고 온 신나를 그릇에 반을 따랐다..
반만 따른것은 나머지 반은 나중에 약을 먹고 나서 깨워나서 뒤따라오라는 나의 세심한 (?)배려가 있기에 반말 딸고 엄마에게 미아하단 말만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입에 가까이 대려는 순간 그사람이 손이 그릇을 잡았다...
난 그래도 먹으려고.. 지금 안먹으면 나중엔 무서워 못먹을까봐 먹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그사람은 남자였기에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은 먹지 못했다...
내가 어렵게 구해온 그 신나는 결국 그사람손에 이끌려 주방에서 버려지고..그렇게 나의 죽기는 끝났다...
넘 허무했다..
하지만 그때서야 정신이 왈칵들었기에 남은 신나반도 버리고 그사람이 정신이 대충들었을 쯤에 우린 대화를 나누었다...
왜그랬냐고... 내가 물으니 너 정말 먹을라고 그랬나고... 그러더니 갑자기 온몸을 부르르 떨더니만 오바이트를 연속해대기 시작했다...
약기운이 이제 돌기시작한거 같았다... 난 너무 무서웠고 그때의 난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길래 무서워서 방모서리에 쪼구리고 앉아 울고만 있었다...
이제 난 어떻하면 좋을까만 생각했지만 내가 내릴 결론같은 것은 없었다..
난 약을 먹지 못하므로써 다시 그생활을 반복해야한다는 결론만이 ................
그래서 지금 난 다시 그사람을 만나고 있다....
그사람을 잊기위해 만난 빈이오빠한테는 미안하단 말만 남기고 그렇게 헤어졌다...
그사람은 결국엔 자기만 바보가 됐다는 생각만 하면서 날 원망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 그것이 아니다..
난 빈이 오빠가 날 좋아한다는 그사실만으로 그사람한테서 빈이 오빠가 맞게 둘순 없었다
분명 내가 끌려나간 자리에 오빠가 있었다면 서로 싸웠겠지만 빈이오빤 그사람 적수가 될순 없었다. 왜냐면...
그사람은 생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싸움을 너무 잘하는 사람이기때문에 .. 나랑 연관되면 적당히가 아닌 죽여버릴것을 알기때문에....
그사람은 나말고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결국 그사람은 전에 여자때문에 교도소를 두번이나 가야했고 살인미수란 전과가 있는 사람이었기에.. 난 알기때문에 빈이오빠가 날 원망하게 나두고 헤어진것이다....
그리고 나한테 너무 잘해준 빈이오빨위해서 다시 그사람곁으로 간것이다..
이제 내나이21살 공부도 애법 잘하는 대학생이며 그사람을 만나기전에는 인간관계가 애법 괜찮은 한여자아이이다....
그치만 지금의 난....
너무 괴롭고 너무 힘들다..
근데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힘든 나의 마음과 이야기하니 한결 나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