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음료, 효리와 함께해요!”

이효리가 ‘여름음료 CF’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이효리는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가 최근 ‘여름철 음료 CF 모델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모델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총 투표자 988명 중 580명(58.70%)의 지지를 얻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수위에 오른 이효리는 현재 롯데칠성의 ‘델몬트 망고’,쌍방울의 속옷브랜드 ‘트라이’, 배상면주가의 ‘산사춘’ 등의 CF 모델로 활동하며 섹시미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롯데칠성 ‘2% 부족할 때’의 광고모델로 나서고 있는 전지현은 219표(22.17%)를 받아 2위에 올랐다. 현재 해태음료 ‘썬키스트NFC’의 CF에 출연하고 있는 아역스타 심혜원은 42명(4.25%)의 지원을 등에 업고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인 탤런트 유민과 베이비복스의 심은진은 똑같이 28표(2.83%)를 얻어 공동 4위에 올랐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