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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차두리 "고독병 못이겨 이적"

 


'외로움이여 안녕.'
 
'아우토반' 차두리(23)의 프랑크푸르트행을 결정한 핵심 '키워드'다.
 
지난해 9월 레버쿠젠에 입단해 2년간 타구단에 임대될 당시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씨(50)가 뛰었던 프랑크푸르트(당시 2부리그)의 집요한 영입 요청을 뿌리치고 1부리그라는 매력에 이끌려 빌레펠트행을 선택했다.
 
'차붐의 아들'로 현지에서도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빌레펠트에서의 1년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지인도, 진심어린 조언자도 없는 빌레펠트에서 새내기 차두리는 쟁쟁한 프로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외에도 '외로움'이라는 또 다른 적과 싸움을 벌여야 했다. 축구 말고는 마땅히 스트레스를 풀 여건도 없이 집과 훈련장을 반복하는 생활 속에 차두리는 자연 소심해졌다.

운동 의욕마저 떨어져 지난시즌 100%기량을 발휘할 수 없었다. 결국 차두리는 외로움을 떨치기 위해 고향이자 독일 지인이 많이 사는 프랑크푸르트를 선택했다. 행여 실수라도 하면 프랑크푸르트의 영웅인 아버지의 명예에 누가 될까 걱정도 앞서지만 우선 고독병을 씻어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트의 라이만 총감독은 최근 "화끈한 공격을 올시즌 팀컬러로 내세우겠다"고 밝했다. 계약 당시 팀의 오른쪽 날개로 주전 보장까지 약속받은 차두리에게는 꽉찬 기량을 선보이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곽호석 기자 gkforever@hot.co.kr


좋은친구♬~
2003-06-27 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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