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축구]의리의 히딩크 한국 때문에 바로셀로나 포기

 



'그는 제2의 조국을 위해 부와 명예도 버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57)이 한국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의 감독 제의를 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바르셀로나 이사회의 호안 라포르타 신임 회장(40)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유력 일간지 와의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이 시즌 중 서너차례 클럽을 떠나 한국을 방문하는 조항을 감독계약서에 넣어 달라고 요구해 그와 계약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과 데이비드 베컴(28·레알 마드리드)의 동반 영입을 공약으로 내세워 회장에 당선된 라포르타는 프랑크 라이카르트 신임감독(40) 영입과 관련한 비화를 설명하던 중 "히딩크 영입에 왜 실패했느냐"는 질문에 "시즌 중 10일 이상을 한국에 머물고 싶다고 말한 사람을 도저히 데려올 수 없었다"고 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1998∼1999년)와 레알 베티스(2000년)의 지휘봉을 잡았던 히딩크 감독은 그동안 사석에서 "스페인은 내 가슴속에 있다"고 강조하며 스페인행을 열망해 왔다. 이 때문에 지난 5월 말 104년 전통의 명문 바르셀로나가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내자 스페인행을 심각하게 고려했다. 당시 스페인과 네덜란드 언론들은 "히딩크가 마테야 케즈만(24) 등 에인트호벤의 주력 선수들을 데리고 바르셀로나로 갈 것이다"고 앞다퉈 보도했었다.
 
히딩크는 지난해 9월 대한축구협회와 기술고문 계약을 맺으며 '2003년에는 대표팀 A매치를 3∼4회 참관하고, 2004년에는 좀더 많은 경기에 참가한다'는 조항을 삽입했다. 결국 히딩크 감독은 한국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꿈의 무대에서 보낸 초대장을 버린 셈이다. 특히 에인트호벤 서포터스 홈페이지(psv.netwerk.to)는 '히딩크의 바르셀로나행 좌절은 한국과의 문제 때문이다'고 보도, 히딩크가 한국감독으로의 복귀 약속 때문에 바르셀로나의 감독 제의를 고사했음을 내비쳤다.
 
TV에서 방영 중인 CF에서 '하늘만큼 땅만큼'을 외치고 있는 히딩크 감독. '명장'이 말한 하늘만큼 땅만큼의 대상은 한국이었다.

전광열 기자 gidday@hot.co.kr


written by (hideluxe)
2003-07-01 08:59:56
568 번 읽음
  총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청솔 '03.7.1 9:53 AM 신고
    :-D*그래... 히딩크 멋있어! ↓댓글에댓글
  2. 2. '03.7.1 1:43 PM 신고
    :-D*누군가 말했습니다. 이세상에서 최고의 부자란?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사람을 모두 저축해 두는것이라고. ↓댓글에댓글
  3. 3. 하늘 '03.7.1 5:59 PM 신고
    :-D*우리가 히딩크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댓글에댓글
  4. 4. 브레인공작 '03.7.2 1:06 AM 신고
    :-D*하늘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댓글에댓글
  5. 5. 브레인공작 '03.7.2 1:07 AM 신고
    :-D*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히딩크 개인의 이익을 져버리고 있는건 아닌지... ↓댓글에댓글
  6. 6. 브레인공작 '03.7.2 1:07 AM 신고
    :-D*우리나라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히딩크의 개인의 이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댓글
  7. 7. 브레인공작 '03.7.2 1:08 AM 신고
    :-D*자신의 열망과 꿈, 희망을 가지고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할수 있었을텐데... ↓댓글에댓글
  8. 8. 브레인공작 '03.7.2 1:08 AM 신고
    :-D*부디 히딩크 전 감독은 후회없는 선택이었길 바랄뿐입니다... ↓댓글에댓글
  9. 9. BABAMAN '03.7.2 1:25 AM 신고
    :-D*돈만 많이 주면 이리저리 옴겨다니는 철새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댓글
  10. 10. 서보환 '03.7.9 3:41 PM 신고
    :-D*역쉬 우리의 희동구 아저찌...근디 바르셀로나 감독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었잖아요.그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닐 텐데...안타깝네...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