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동안 군 가산점 때문에 시끄러웠었고(결국 이대출신을 중심으로 한 뇨성단체를 표방한 뇨성이기주의자들 땜시 없어졌지만),얼마전 비씨파크에도 군대 관련해서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군대.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군대 때문에 전쟁이 난다고 우긴 어떤 바보같은 여대생(참고로 그 여인네는 당시에 이대 부학생회장이었다.꼭 비논리적 말한 사람은 왜 이대 출신이 많은지 모르겠지만...신문에까지 났던 일이니 구라가 절대 아니다.)도 있었지만,군대 없이는 나라 못 지킨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태의 국가이다.휴전과 종전은 다른데,사람들은 이걸 잘 구분하지 못한다.1,2차 세계대전은 조약을 맺고 전쟁이 종결된,종전이다.하지만 6.25전쟁은 단지 전쟁을 잠시 중단한 휴전협정을 맺었을 뿐이다.다시 말해서 언제든 한반도에 전쟁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휴전이야 깨면 그만이니까.
이런 상황에서 울나라는 남자들에게만 군대의 의무를 법으로 부과하고 있다.병역법 제8조에 의하면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자"는 제1국민역에 편입된다고 한다.여자는 아예 병역대상에 들어가지도 않는 것이다.
왜 남자만 군에 가야 하는가? 일부 여자들은 임신과 군대를 비교하지만,임신과 군대는 비교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다.임신? 임신은 안 하면 그만이다.원치 않는 임신을 했더라도 낙태라는 선택이 있지만(단,의료법을 엄격히 적용하면 현실적으로 울나라 산부인과 의사들 거의 다 살인죄로 처벌받아야 할 것은 뻔하다.),군대는 선택이 없다.물론 병역특례업체에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격증같은 조건이 있고 숫자가 제한되어 있으니 논외로 한다.능력도 없고 "신의 아들"도 아니라면 군에 가야 한다.현역이 되었든 공익이 되었든 간에.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지키는 일에 남녀가 따로 있는가? 그런데 왜 우리나라 군대는 남자에게만 병역을 강요하는가? 여자들은 남녀평등을 외친다.그럼 병역의무도 평등하게 이행해야 하지 않나? 왜 의무는 쏙 빼놓고 권리만 찾나? 의무 없이는 권리도 없다.남자들은 그만한 희생을 치르면서 군가산점이라는 권리를 누렸지만,여자는 안 그렇지 않았나? 군가산점 주는게 억울하면 열심히 공부해서 그 점수를 따라잡으면 될 것 아닌가? 남자들 2년넘게 총들고 뛸 동안 그 점수도 못 따라가나? 막말로 남자들 눈비맞으며 총들고 구를 동안,뇬들은 배부르고 등따시게 공부할 수 있었단 말이다! 2년 넘게 군대 갔다 사회에 복귀하면 남자들 거의 바보 다 되다시피한 상태다.머리가 굳고 사회의 변화를 따라잡기 힘든 상태란 말이다.
글을 쓰다 보니 좀 흥분했지만,관련법 개정을 통해서 여자도 남자만큼의 봉사를 하게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같이 총들고 싸우지는 못해도 얼마든지 여자의 능력을 군대에서 발휘할 수 있다.군대를 안 간다면 같은 기간동안 사회에 봉사를 한다든지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군가산점 같은 보상 안 해줄거면,여자들도 남자들처럼 군에 가든지 사회에 봉사를 하든지 해라! 남자들이 할 일이 없어서 군에 가는 줄 아는가? 그런 거는 고생스러워서 싫다면 억울하게 강제로 바친 남자들의 청춘에 대한 보상이라도 합당하게 해달라는 내 주장이 지나친 요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