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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구약에 나오는 황당한 사건들 약간

 
[전쟁(戰爭)의 이유와 목적]





1) [모압 왕 메사는 양(羊)을 치는 자라. 새끼양 10 만의 털과 수양 10 만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아합왕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열왕기하 3;4~5)

* 모압의 메사왕은 그의 종주국인 이스라엘에다 매년 20 만 마리의 양털을 조공(朝貢)으로 바쳐 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죽자, 모압 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여 그 양털을 바치지 않더라는 것이다.
이것이 전쟁의 이유 한 가지가 되는 셈이다. 주로 재물을 더 가지려는 자와 그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 사이의 힘 겨루기가 전쟁의 이유와 목적이다. 전쟁의 또 다른 이유와 목적은 여기에서 생략하자.

이리하여, 이스라엘 왕은 유다 왕을 설득하고 또, 에돔족의 왕도 끌어들여 마침내 3국(이스리엘, 유다, 에돔) 동맹군을 결성하여, 모압 왕에게 선전 포고를 하게 된다.
3국 동맹군이 행군하는 과정에서, 선지자 엘리사(엘리야의 제자)를 통하여 벌이는 여호와의 기적질들은 볼만 하지만 일단 여기에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2) [아침에 모압 사람(군인)이 일찌기 일어나서 ..... "모압 사람(군인)들아, 노략(虜掠)하러가자." 하고, 이스라엘 진(陳=3 국 동맹군)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군인)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1. 모압 사람을 치고, 2. 그 성읍(城邑)을 쳐서 헐고, 3.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4. 모든 샘을 메우고, 5.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

(열왕기하 3;22~25)

* 여호와가 진두 지휘하여 히브리 족속들이 벌이는 성전(聖戰)의 한 장면이다. 다시 보자.
1. 모압 사람을 쳐죽이고, 2. 성읍(城邑)을 모두 허물고, 3. 좋은 밭에 돌을 가득하게 던져 넣어 못쓰게 만들고, 4. 모든 샘물(우물)을 메워 다시는 물을 마실 수 없게 하고, 5. 모든 좋은 나무를 베어버려 황폐화시켜, 그렇잖아도 사막 벌판의 땅을 아예 철저한 불모의 지옥을 만들고 있다.

전쟁의 목적은 잃었던 것을 되찾거나, 영토와 백성을 확장하여 더 많은 권력과 명예와 부(富)를 누리려는 것이다. 그래서 전쟁을 승리로 마감하게 되면, 즉시 왕(대통령)이나 군사령관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은 방(榜=포고문)이 붙게 마련이다. 점령지와 백성은 나의 권력과 명예와 부이기 때문에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다음(포고문)-

1. (주민의) 인명을 해친 자는 참(斬)한다.
1. (주민의) 재물을 취득한 자는 참(斬)한다.
1. (주민의) 부녀자를 희롱한 자는 참(斬)한다.
1. (주민의) 민폐를 끼친 자는 참(斬)한다.
1. (주민의) 민심을 어지럽힌 자는 참(斬)한다.

국왕(또는 군사령관) *****


그런데, 여호와의 포고문은 어떤가?

1. 남녀노유를 불문하고 칼날로 싹 쓸어 죽이라.
2. 양, 염소 등, 모든 가축을 싹 쓸어 죽이라.
3. 모든 성(城)은 돌 위에 돌 하나 없도록 싹 쓸어 파괴하라.
4. 영원히 기억에 남지 못하도록 싹 쓸어 도륙시켜라.
5. 싹 쓸어 진멸 또, 진멸시켜라.
6. 우상(문화 유산과 전통)을 싹 쓸어 파괴하라.
7. 농경지를 황폐화시키고, 우물도 메워, 싹 쓸어 폐허화하라.
8. 나무도 모조리 베어 버려 싹 쓸어 불모지화시켜라.
9. 혹시, 남은 것이 있으면 대대로 이어 철저히 원수되어 싸우라.
10. 어기는 자는 `칼날에 삼키우리라.`


* 요즈음 유행되는 말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것이 있다. 같은 의미에서, "여호와(예수)가 하면 복음(福音), 필자(사람)가 하면 마귀 소리"로 되는 것이 많다.
아니, 필자의 말이 분명 아니다. 여호와(예수)의 말을 점 하나 빼지 않고 전해 주어도 필자를 `마귀` `지옥갈 자` 등으로 아우성이다.
필자의 글을 잘 보라. 분명히 여호와(예수)의 말 그대로이다. 그렇다면, 그 마귀와 지옥갈 자가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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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피(陽皮=음경) 200 개 자르기


히브리 왕국 초대 왕 사울이 말했다.
"다윗아, 네가 만약 적의 양피(陽皮-음경) 100 개만 잘라오면,
내 딸 미갈을 네게 주어 부마(사위)로 삼겠다. 어떠냐? 할 수
있겠느냐?"

그러자 다윗은 즉시 부하들을 데리고 달려가, 블레셋(적군)
사람 200 명을 죽이고, 양피(음경) 200 개를 잘라다 사울왕에게
바치고, 마침내 왕의 부마가 된다.
사실은 사울왕이 다윗을 적진(敵陣)에 보내어 죽이려고 한 말이었다.
그러나 여호와가 도와주어서, 죽기는 커녕, 100 개면 되는 것을 200 개
씩이나 갖다 바쳤다고 한다.
다음은 거기에 관한 바이블 구절이다.

[..... 다윗이 일어나서 그 종자(從者)와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200 명을 죽이고 그 양피(陽皮=음경)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 ]

(사무엘 上 18 ; 27~28)
****************************
[아이들 42 명을 찢어 죽이다]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유명한 엘리사가 있다. 그의 업적 한 가지만 소개하려고 한다.

[엘리사가 .......... 길에 행(行)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城)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42 명을 찢었더라. .......... "]

(열왕기 하 2 ; 23~24)

***엘리사는 대머리였던 것 같다.

유빛돌
2003-07-10 20:33:44
823 번 읽음
  총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곽민석 '03.7.11 11:15 AM 신고
    :-D*재미있잖소! ↓댓글에댓글
  2. 2. 뷩얄 '03.7.18 9:41 AM 신고
    :-D*kawakuchi님 그것이 비유라면 해석은 모두가 다르게 할수도 있읍니까?..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할수 있는 해석은 누구만이 합니까?.. 그사람의 이익이나 주관을 배제한채 공정하게 할수 있읍니까?.. ↓댓글에댓글
  3. 3. kawakuchi '03.7.15 12:53 PM 신고
    :-D*왜 그런 사건들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하는지... 비유라고는 해석안되시는지 ↓댓글에댓글
  4. 4. GunDam '03.7.12 3:49 AM 신고
    :-(*안 믿으면 그만이라..... 그럼 안 읽이면 그만 아닌가? 이런 글도 보고 읽고...누군가에게 알릴수 있는 권리는 있겠죠. ↓댓글에댓글
  5. 5. 뷩얄 '03.7.18 9:44 AM 신고
    :-D*답답한 현실인것이 오히려 그들이 이익에 민감하고 주관적이고 편협해 보입니다.. 서로간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댓글에댓글
  6. 6. 박남규 '03.7.12 10:42 PM 신고
    :-D*이건 어떻게 설명 하실겁니까? ↓댓글에댓글
  7. 7. 박남규 '03.7.12 10:41 PM 신고
    :-D*성경에 보면요,[어디라고는 말 안 하겠음] 부부싸움을 하다가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잡으면, 남자는 바로 도끼로 여자의 손등을 자르라고 했습니다. 잔인하다고 생각 해도, 무조건 짜르라고 했습니다. ↓댓글에댓글
  8. 8. 진이 '03.7.11 6:13 AM 신고
    :-O*쫌 이런글 좀 올리지 말죠... 안 믿으면 그만 아닌가여? ↓댓글에댓글
  9. 9. 서보환 '03.7.11 2:37 AM 신고
    :-D*관점 나름이죠. ↓댓글에댓글
  10. 10. 에리오르 '03.7.10 11:34 PM 신고
    :-D*해석하기 나름 아닐런지;;; ↓댓글에댓글
  11. 11. 뷩얄 '03.7.18 9:46 AM 신고
    :-D*다종교 사회이면서도 종교적 갈등이 비교적 없는 사회가 나 죽고 자식대에서 피튀기는 종교전쟁을 하면 어쩝니까?.. 물론 말도 안되는 비약이겠지요?.. ↓댓글에댓글
  12. 12. 뷩얄 '03.7.18 9:48 AM 신고
    :-D*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조짐이 보일려고 합니다.. 종교보다도 사람, 나아가 생명 자체로 봤으면 좋겠읍니다.. 원래 종교의 의미겠죠?.. 내용물보다 포장지만 신경써서야?... ↓댓글에댓글
  13. 13. 박남규 '03.7.12 10:41 PM 신고
    :-D*그러면, 제가 더 황당한 거 하나 더 알려 드릴까요? 역시 구약 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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