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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에너맥스 3.5인치 알루미늄 HDD Case (EHD-350U2)

 





제목 없음













에너맥스 EHD-350U2 사용기  By rumiks@kornet.net


 


 < 에너맥스 3.5인치 알루미늄 HDD Case
용기
>


                                                                       현승한 ( rumiks@kornet.net )


 


에너맥스사의 파워와 케이스 공급으로 유명한 컴퓨마트에서 최근 USB와 SATA 활용제품들을 계속
내놓고 있다.


 


 <컴퓨마트의 토마호크 S-ATA 컨트롤러와 PATA->SATA
컨버터
>


 


 


 


 


 


<에너맥스 2.5인치 알루미늄 외장 하드
케이스
>


 


 


얼마전 2.5인치용 알루미늄 외장 하드 케이스를 내놓더니 이번에는 3.5인치용 제품을
선보였다.


조만간 시장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간략하게나마 제품을 살펴보고자
한다.


(위 사진의 컨트롤러와 2.5인치 제품에 대한 리뷰는 컴퓨마트 홈페이지나 각 하드웨어 리뷰
싸이트  에 올라와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3.5인치 제품에 대한 정보는 컴퓨마트 홈페이  지에 올라와있지
않습니다.)


  


 


 


1. 제품의 특징을 알아보자!


 


 


에너맥스 3.5인치 알루미늄 HDD Case 특징은 다음과 같다.


 





















@ USB2.0을 통한 480 Mbps 전송률
@ 고급
알루미늄 사용으로 발열효과가 우수하며, 안정적인 데이터의 전송 및
저장

@
핫-스왑(hot-swap) 지원

@
간편한 설치,
plug &
play

지원

@
버튼 조작으로
간편하게 착탈이
가능
하도록
설계
@ Win98/98SE/Me/2000/XP, Mac OS 8.6
이상지원

 


 


 


2. 제품을 살펴보고 사용해보자!


 


   


 


 


 


박스포장이 기존 에너맥스 파워포장과 무척 흡사하다. 2.5인치 제품 경우 포장이 특이했는데
3.5인치 제품의 경우는 크기가 커진 관계로 그런 포장은 무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내용물은 3.5인치 외장 하드 케이스, 아답타와 전원선, 드라이버 디스켓, 설명서, USB
케이블, 케이스 홀더로 구성되어있다. 케이스 홀더가 들어있는 것이 특이한데, 생각외로 무척 요긴한 부속품이다. 3.5인치 제품의 크기는
(210.5 x 119.5 x 35 mm)로 그냥 눕혀서 사용할 수 있으나 크기 때문에 공간활용에 제약이 갈 수도 있다. 그런 것을 홀더가
커버해준다. 부속품들중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2.5인치 제품처럼 휴대용 케이스가 들어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충분히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도
있는데 그런 점은 고려하지 않은 듯 싶었다. (물론 아답터도 연결해야하는 등 불편함도 따르기 때문에 그냥 휴대용이라고 보긴 어렵기도 하지만...
보면 볼수록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딱일 듯 싶다. 2.5인치 제품은 휴대성은 좋으나 2.5인치 HDD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로...)


 


 


 


   


 


전면부와 후면부를 제외한 몸체는 통알루미늄 바디로 되어있어 온도하락에 도움을 주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전-후면부에 공기통로가 있으며 (쿨러는 장착되어있지않다) 후면부에는 착탈시 편하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다. 측면부에는 케이스를 고정하는 나사가 달려있다. (나사를 풀러야 하드를 장착할 수 있도록 후면부를 탈착할 수
있다.)


 


그럼 후면부를 탈착하여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내부 하단 역시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발열감소에 도움이 되며, 내부 측면부에는 하드를 고정할 수
있는 나사홈이 파여있다. 내부구성은 무척 간단하여, 쓸데없이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이 없었다.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IDE 핀 연결선에 하드
탈착시 도움을 주는 케이블이나 시트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불편하다는 점이다. 참고로 본인이 말한 케이블이나 시트는 아래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측면 나사를 푼 후 케이스 후면 탈착은 손잡이를 이용하면
편하다.


 


 


 


참고로 2.5인치와 3.5인치 하드랙 크기를 사진을 통해 비교해보겠다.


 


 


 


 


 


그럼 이번에는 직접 3.5인치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여 사용해보겠다.


 


 


 


 


장착한 하드 디스크는 히타치의 120기가 7200rpm (버퍼8메가) HDD 이다. (참고로
개인적 취향이 속도보다 소음을 중시하므로 히타치 유틸을 사용해 저소음 모드로 설정해놓은 상태임) 외장 하드 케이스를 사용시 사용하는 하드
디스크를 master로 잡아야할 지 slave로 잡아야할 지 고민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밝히겠지만 양쪽다 상관없고 속도도 별차이
없었다.


 


 


 


 


하드를 장착하고 케이블들을 연결한 후 전원을 넣으면 power쪽에 연녹색의 불이 들어오고
HDD가 작동하면 access쪽에 붉은색 불이 작동에 따라 들어오게 된다.


 


전원을 연결하면서 본 제품의 전원부 연결부에 대하여 한가지 언급하고 싶은 점이
있다.


 


 


좌측은 본 제품 연결단자, 우측은 일반적인 220v용 단자의 사진이다. 왜 이 사진을
비교해놨는지 아마 눈치빠르신 분들은 아실 것이다. 본 제품의 연결단자부분이 너무 얇게되어있어 220v 소켓에 꼽았을 때 쉽게 빠진다는 점이다.
220v 소켓중 구멍이 약간 넓은 제품에 꼽으면 약간만 흔들어도 빠져 버린다. 교체가 필요할 듯 싶다.


 


윈도 XP/2000의 경우에는 USB 연결하고 전원만 넣으면 자동으로 잡히며, 윈도 98/ME
경우에는 드라이버를 setup 시킨 후 인식하게 된다. (본인 컴퓨터는 윈도 XP pro 이다) 윈도 XP/2000 유저들은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버 필요없이 핫스왑과 플러그엔 플레이 모두 지원하니까.... 작동시키면 윈도상에서 다음과 같이 인식을
하게된다.


 


         


 


앞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HDD의 점퍼를 master, slave 어느 곳으로 잡아도 인식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성능은 어떨까... 그래서 산드라를 이용하여 각각에 따른 성능을 테스트 해보았다.


 


<외장 케이스에 설치하지
않고 그냥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할 경우
>


 


       


 


<3.5인치 외장 케이스에 장착 - Master로 점퍼 설정>


 


      


 


<3.5인치 외장 케이스에 장착 - Slave로 점퍼 설정>


 


        


 


약간의 차이는 나지만 이정도면 Master와 Slave 설정 모두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몇번의 테스트를 해보면 Master로 놓는 것이 70~90kB/s정도 아주 약간 성능 향상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크게 의미는 없는 듯
싶다)


 


참고로 외장 하드 케이스 사용시 CPU 점유율등은 8~11%정도로 일반 USB 사용시 점유율과
대동소이했다. 이정도면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는 점을 밝혀둔다.


 


산드라 테스트시 직접 메인보드에 장착하여 테스트한 수치와 외장 하드 케이스를 통해서 테스트한
수치와 3배이상 차이가 나서 걱정은 했지만 자료 이동이나 기타 작업시 실제 체감하는 속도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즉, USB 2.0을 이용했기때문에 1.1에서 느꼈던 큰 불편함은 경험하지 못했다.
(에너맥스 3.5인치 외장 하드 케이스 사용전에
USB 1.1을 지원하는 외장 하드 케이스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느린 속도와 발열 문제 때문에 처음에 몇 번 사용하고 지금은 쓰지 않고
있다. 아참.... 이번 에너맥스 알루미늄 3.5인치 외장 하드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계속 느끼는 점은 속도도 속도이지만
발열면에서 상당히 우수하다는 점... 쿨러를 사용안했음에도
발열면에서 다른 케이스들과 차이가 제법 있었다. 쿨러를 사용안했으니
소음문제도 거의
없고
....)


 


개인적으로 하드 디스크에 동영상을 많이 저장하여 이곳 저곳 들고다니면서 많이 보는 편인데,
에너맥스 외장 하드 케이스에 넣고 USB 연결 후 재생시 끊김등 불편한 현상은 거의 없었다. (아래 동영상은 하이쿼럴티로 DVD-rip을 떠서,
USB 1.1용 하드 케이스에서 재생시 도저히 못볼 정도의 동영상이나 에너맥스 케이스로 재생시 전혀 그런 현상이 보이지 않았다. 비교 동영상
모습을 올릴려고 했으나 실력부족으로 포기...그냥 스냅샷으로 만족하시길... ^^;;)


 


 


 


마지막으로 이번 산드라 신형 버전에 이동 저장 매체 성능을 테스트하는 항목이 있어서 테스트
해보았다.


   


 


 


 


 


3. 결론


 


 










장점


 1. 통알루미늄 재질로 방열효과가 뛰어남


 2. USB 2.0 지원 (빠른 속도와
안정성)


 3. 핫스왑과 플러그엔 플레이 지원 (사용법
간단)


 4. 멋진 디자인 (슬림하고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


 5. 사용의 편의성 (가볍고 홀더와 착탈 손잡이등으로
편리함)


 6.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며 3.5인치 HDD 사용이라는
범용성을 지님


 7. 제품의 마감처리가 뛰어남 (단자 접촉부 및 기타
구성)


 8. AS 지원 우수 (컴퓨마트의 고객중심
AS)


단점


 1. 휴대성 떨어짐 (3.5인치 HDD 크기문제로
인함)


 2. 하드 탈착시 약간 불편함 (본문에서
해결책 제시했음)


 3. 220v 전원연결단자 문제 (본문에서
언급했음)


 4. 전원 스위치의 부재 (별도 전원 스위치가 없어
on-off시 불편함)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최근 나온 3.5인치용 외장 하드 케이스중 가장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디자인도 우수하며 무엇보다도 외장 하드 케이스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고려하고
만든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단점이 몇가지 보이지만 추후에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불편하다고는 느끼기 어려웠다. 다만
에너맥스 2.5인치 제품과 마찬가지로 전원을 on-off 할 수 있는 스위치가 없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다. 다음 버전의
제품이 나온다면 이 점은 확실히 개선되길 희망한다.


 


에너맥스 EHD-350U2 사용기  By rumiks@kornet.net





written by 하니 (rumiks)
2003-07-14 18:01:26
1288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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