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생활 편하게 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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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입니다
군대갈 사람들은 참고하면 도움될듯 저는 외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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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 사람도 없지만.. -_-;;
군생활 편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별거 아니지만..
군대 갔다오신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내용입니다.
군대가 힘든건 유격훈련도 아니고, 그 어떤 훈련도 아닙니다.
그런거는 어떻게 보면 오히려 재밋습니다.
군대에서 힘든건 바로 내무생활이지요..
선임병과 후임병간의 관계를 어떻게 잘 지내느냐가 군생활을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
결정하게 됩니다.
1. 짭밥없을때는 편하게 지낼 생각하지 말아라!!
예를들어 김이병과 박일병이 쓰레기통을 비우러 가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김이병은 박일병보다 짬밥이 딸리는 관계로 당연히 지저분한 쪽의
손잡이를 잡아야합니다. (참 쪼잔하죠?-_-)
군대란 그런 곳입니다.
만약, 여기서 김이병이 깨끗한쪽의 손잡이를 먼저 잡았다면,
박일병도 그 상황에서 당장은 암말 않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박일병의 머리속에는 이렇게 각인됩니다.
'이 넘 무쟈게 개념없구만∼'
2. 하루일과를 빨리 파악해라!!
자대를 배치받으면 대기기간이라는 기간이 있습니다.
신병을 아무일도 시키지 않고, 그냥 편하게 내버려 두는 기간이죠.
그 동안에는 병장들과 놀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 동안에 바로 윗고참.. (그러니까 조금 먼저온 이등병들이겠죠?)
그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뭐하는지, 밥먹고 뭐하는지 따위를 잘 봐두세요.
님들도 고대로 해야하니까..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르지가 않아요.
3. 한달 고참에게 잘해라!!
쉽게 생각하면 짭밥이 더 높은 고참에게 더 잘해야할 것 같습니다만,
그건 짧은 생각입니다.
한달 고참은 님과 짬밥을 함께 먹어가기 때문에, 뭐든 함께하는 일이 많죠.
님이 걸래빨때 같이 빨고, 식기나를때 같이 나릅니다.
한달고참에게 찍히면 군생활 내내 피곤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4. 외우라는 건 최대한 빨리 외워라!!
군대가면 외우라는거 무쟈게 많습니다.
요령부리지 말고 최대한 빨리 외우세요. 대충 넘어가려는 생각은 버리고..
어차피 외워야 할겁니다.
그리고 일단 외우고나면 군생활 내내 다시 외울일은 없습니다.
5. 튀지마라!!
예를들어 당신이 미술에 소질이 있다고 한다면..
그래서 남이 그걸 알게 된다면, 님은 일이 있을때마다 그림을 그려야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림만 그리며 군생활하면 편하지 않겠느냐고 하시겠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지요.
어설픈 재주는.. 자기가 해야하는 일 끝난후에 더 해야하는 겁니다.
일과시간 후에 남들 쉴때도 그림을 그려야 하는거죠.
절대로 튀지마세요. 쉬는시간 줄어듭니다.
6. 말을 하지마라!!
고참이 아무리 어르고 달래고, 하고싶은 말 해보라고 하더라도 속지마세요.
나중에 트집 잡습니다.
아예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밖히면 오히려 편합니다.
고참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필요한 말만 하세요.
7. 웃지마라!!
어지간히 웃기는 일이라도 웃지 마세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고참은 후임병이 웃는거 싫어합니다.
전군공통입니다.
아마 자기가 이등병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후임병이 웃으니까 기분이 나쁜
모양입니다.
이걸 군대용어로 본전생각이라고 합니다.
8. 다수를 따라가라!!
군대에서는 아무리 옳은일도 소수편에 서면 절.대.로. 안됩니다.
잘못해서 얼차려를 받더라도 다수를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당장은 얼차려를 함께 받더라도 나중에 미움을 사지 않게 됩니다.
고참이 후임병 미워하는데는 이유나 논리가 없습니다.
그냥 미운겁니다.
미운털밖히면 끝장입니다.
얼차려를 받게 되더라도 함께 받으세요.
9. 간부는 적이다??
별로 좋은 말은 아니지만, 알아두고 가세요.
제대하신 분들은 저 말을 실제로 수십번이나 들었을겁니다.
겪어보기 전엔 알기 힘들죠.
일반장병에게 있어서 간부들은 정말 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동시에 저 말은 '갈궈도 고참이 우리편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겁니다.
아마 이해가 안가실껍니다. -_-;;
10. 공 찰때 열나 뛰어다녀라!!
군대가면 축구 많이 합니다.
님이 만약에 공을 아주 잘 찬다면 군생활이 조금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님이 전혀 소질이 없더라도 공찰때는 열심히 뛰어다니세요.
군대에서 가장빨리 찍히는 방법은 끈기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축구시합할때 헉헉대면서 걸어다닌다던지, 구보를 낙오한다던지..
11. 겁먹지 말아라!!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면 안됩니다.
초연하고 태연한 눈빛을 갖고 있어야죠.
오히려 고참들은 그러한 모습을 좋아합니다.
심지어는 얼차려를 받는 상황이더라도 겁먹은 표정은 짓지 마세요.. 당당!!
그런 상황에서 쫄은 모습을 보인다면 오히려 상대방을 자극하게 됩니다.
한대 맞을꺼 두대 맞죠. 알았죠?
12. 가끔 GO HUMOR 해서 글을 읽어라!!
근무를 나가게 되면, 사수와 부사수가 함께 나가게 됩니다.
물론 사수가 고참이고 부사수는 후임병이죠.
1시간에서 2시간정도 함께 근무를 서면서 고참이 심심하겠죠?
그 시간이 바로 잡담시간입니다.
고참이 노래를 시키키도 하고, 애인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는 시간이
바로 그 시간이죠.
그때 재밋는 이야기 해달라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때 머뭇거리면서 말을 제대로 못한다면, 뭐 크게 찍히지는 않겠지만
좀 그렇겠죠.. 만약에 아주 재밋는 이야기를 해서 고참이 웃어준다면
그 고참과의 관계가 조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13. 여자소개 시켜준다는 소리 하지마라!!
절대로 안됩니다. 잘되면 본전, 안되면 찍히는 일입니다.
차라리 앤도 없고, 여자도 모른다고 하시는게 속 편합니다.
그리고 한명 소개시켜주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고참 저고참 달라붙어서
너도나도 소개시켜달라고 조릅니다.
유치하게 정말 그러겠어?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진짭니다.
14. 여자친구 너무 믿지 마라.
사실은 이 이야기가 제일 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말은 않겠습니다.
믿지 말라는게 아니라 너무 믿지 말라는 겁니다.
군대가서 여자들이 고무신 거꾸로 신었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죠?
내 여자친구만은 절대 아니다... 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혹시나 떠나더라도 고이 보내주겠다는 마음을 갖으세요.
군인 탈영 + 자살의 부동의 1위가 뭔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