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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변하지 않는 것은 없지만, 그대로 있어주기를 바라는 건

 


























응석이라고 할 수도 있고, 바보 같은 소리라고도 하겠지만
여자아이는 꿈을 가질 수 있기에, 꿈을 꿀 수 있기에 여자아이일 수 있고
그 꿈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일일지라도
언제까지고 함께 있어, 사랑의 말을 나눌 수 있다고 믿으며
용기를 가지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현실이고 나발이고,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고 물을 흐릴 이유가 없거늘
간단히 말해서, ユ○ト는 바보 머저리 귀신 짐승 쭉정이 애자..
하여튼 무진장 나쁜 놈이란 거에욧!

미나는 미치루를 아끼고 사랑하고 미치루는 미나를 존경하고 사모하고 사랑하고
자∼알 살고 있거늘.
깨지 않을 꿈일 뿐이라도 그대로 좋았거뉘
날라리 인형사 주제에 왜 깽판이야앗!!

..라고 생각하는 걸요.
천년의 여름에서는, 미스네 엄마랑 미스의 이야기보다
미치루와 미나의 시오리가 훨씬 심한 최루탄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동의표 주실 분들이 제법 계시겠대요?

덧) 어째서인지 사랑의 자매에 관한 이야기가 이 동네로 와 있던데
이쪽에서 계속 이어갈지 어떨지 약간 고민하고 있답니다.

치세
2003-07-19 1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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