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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재배치는 현 정부의 아마추어리즘"

 
한나라당은 지난 24일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공동협의'에서 2005년까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 책임 이양, 2006년말 이전 주한미군 용산기지 반환 등 주한미군 재배치 범위와 일정이 발표된 것과 관련 25일 "현 정부의 대미협상력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라며 맹비난 했다.


특히 국회 국방위원장인 박세환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와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는 자주국방을 확립한다는 차원에서 미군의 요청을 전폭 수용하기로 했다"며 "구상유치(口尙乳臭)의 아마추어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 정부의 안보전략"이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또 "오는 31일 국방부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국회로 불러 이에 대해 추궁할 예정"이라며 "주한미군 재배치 등으로 인한 국방예산 증액요구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유철 한나라당 제1정조위원장도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가 단순히 부대 이전이 아니라 주한미군의 감축과 일부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아울러 JSA경비책임 이양은 UN군의 완충 역할이 사라짐과 동시에 남북한 군이 직접 맞딱뜨려 무력적 충돌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 남북 긴장 고조가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박진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미군 재배치는 우리 안보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파장을 신중히 고려해서 추진해야 한다"며 "자존심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한국군이 실제로 휴전선 방어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지 우리 능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보안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최경준 기자 (235jun@ohmynews.com)



공화당.
2003-07-26 02:56:37
574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서보환 '03.7.26 10:09 PM 신고
    :)*어차피 세금 더 내는 건 국민들이니 엉터리 결과를 얻고도 고개 안 숙이는게 울나라 정부의 찬란한 전통 아닙니까? 굳이 놈현 정부 아니래도 영샘이나 대중이도 그랬고. ↓댓글에댓글
  2. 2. 호떡 '03.7.27 1:00 AM 신고
    :)*보환아...글을 쓸 때는...상황에 대해서 어느정도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지...그렇게 무작정 막무가내식으로 글을 쓰면 안된단다...왜냐하면...그건 언어폭력이기 때문이지...엉아가 얘기해주께...미군이 대전까지 내려가겠다는 것은...우리나라도 자신들이 추구하는 MD체 ↓댓글에댓글
  3. 3. 땡칠이 '03.7.27 2:03 PM 신고
    :)*한국인은 언제가 합쳐진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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