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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카메라는 안전한걸까?

 


아 오랜만이군요 글쓴지가 오래되었는데..^^:
"강남의 cc카메라 설치의 의견은 주민 80%이상이 동의한 상황에서 앞으로 200대 이상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 한다.예산은 30억정도로 잡고 있다고 한다." 이 뉴스를 접한후 왠지 모르지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그러던중 토론을 하는 모습에서 이런 주제로 잡히기를

"바로 인권(프라이버시)와 안전(범죄행각으로부터)의 충돌로 보는 이 토론의 핵심쟁점중 하나는 인간의 누려야할 기본적인 성질중에서 어느것이 더 우선시 되는가?"
물론 강남 사람들의 일부지역에 해당되는 예기었으나 앞으로 우리가 처해야 하는 사회의 보편적인 관념들이 이런 것으로 눌려 버릴것을 생각하니 안따까운마음과 함께 우리 민족이 범죄행각에 대한 보호의 본능에 서로의 인권과 개인주의 와 이기주의 적으로 범죄가 하나의 범죄형태로 고립되버리는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 배타적인 보수형태로 빠지게 될까 두려운 마음입니다. 범죄는 분명 그 지역 사람들중의 구성원이나 사람의 가지고 있는 무의적인 충돌이나 돌격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속에서 돌발되는 그 지역의 환경이나 그사람의 가지고 있는 어쩔수없는 환경 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그 범죄의 가해자의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의 잘못이나 사회구조적인 대책이 미흡하다는데에 서는 어쩔수 없으나 그 방법이 꼭 cc 티비가 적합하다라곤 근본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ccTV는 어쩌면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개인주의.가족주의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이데올로기속에서 나온 기본적인 사회의 배타적 성향으로 우리 사회를 몰고 가는 것이 아닐까요? ccTV가 가지고 있는 지금의 사회 범죄에 대한 효과는 인정하나 그에 따라 무감각해지고 마치 개인의 가지고 있는 프라이버시를 무시해도 되는 인권의 미세한 부분들이 사회가 발전에 해 감에 따라 면역이 되는 그런현상이 일어나지는 않을까요?

전 CCTV로 될 앞으로 삶의 모습이 정당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사회가 보다 인간적인 삶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고 가난한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기가 도움이 필요할때 사회복지와 자신의 삶을 서로 위로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삶이 지향되야 한다는 측면에서 한자 올려보았습니다(__);;

2003-07-27 12:52:06
2462 번 읽음
  총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핸썸보이 '03.7.27 4:38 PM 신고
    :)*CCTV가 그냥 길거리에 설치되는것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궂이 인권침해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집안이 비춰지는 것도 아니고.. ↓댓글에댓글
  2. 2. 초코파이 '03.7.27 8:30 PM 신고
    :)*글쎄.....그거 흑백으로 소리없이 화면만 찍히는 거죠? 별 문제없다고 보네요...무슨 사람들이 길에서 목욕하는 것도 아니고 옷 갈아입는 것도 아니고 길에서 대체 무슨 사생활을 찾으시려는 지는 모르지만 법지키는 양심적인 사람은 아무 문제없을꺼라 보고 범죄자들은 ↓댓글에댓글
  3. 3. LuZen '03.7.27 10:54 PM 신고
    :)*CCTV 가 길에 설치된다는게 무엇을 뜻하는지 아십니까? CCTV가 설치된 순간부터 그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의 범죄의 용의자로 의심받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길을 아무런 생각없이 지난다고 해도 무슨 사건이 생기면 그길을 지나다 찍힌 모든 사람들이 범죄의 용의자 ↓댓글에댓글
  4. 4. 홍정욱 '03.7.28 12:26 AM 신고
    :)*글쎄요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뻑치기당하는것에 대한 응징이나 이제 갓 20을 넘은 미래의 내 아내가 될지 모를 그러한 여성들의 강간에 대한 용의자들을 잡거나 각종 미해결 범죄나 제2의 범죄를 막을수 있다면 전 의심을 받겠습니다. 아참 그럼 은행에서 돈뽑으러 ↓댓글에댓글
  5. 5. KShacker - MAGI '03.7.28 12:38 AM 신고
    :)*자기가 떳떳하다면 용의자로 의심 받는다는 생각은 안들꺼 같군요....조금 다른 이야기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은행도 전부 CCTV 촬영되는데...그건 고객들을 전부 은행강도 용의자로 의심하기 때문입니까? 아파트 입구에 CCTV를 다는건 그 아파트에 사는 사람 ↓댓글에댓글
  6. 6. KShacker - MAGI '03.7.28 12:49 AM 신고
    :)*물론..사생활을 심하게 침해하지 않는다는 전제와...cctv가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전제 아래에 말입니다.. ↓댓글에댓글
  7. 7. 김효남 '03.7.28 3:04 PM 신고
    :-S*헐.. 길거리에 cctv가 있어야 안전하지 않을까요..? 뭐가 두려워서 cctv를 거부하는지 그럼 엘리베이터 cctv는.. 왠만큼 범죄 발생요인이 있는곳은 죄다 설치되어 있는데 정말 거길 가는 사람은 다... 용의자..? 사실 용의자라 하더라도 쌩판 누가 범인인지 감을 못잡는 ↓댓글에댓글
  8. 8. 페로페로 '03.7.28 11:09 PM 신고
    :)*그렇지요...내 몸안에 IC를 단다는 것도 아니고 내 집에 CCTV를 단다는 것도 아니겠지요 그런 물건이 설치되는 이유는 결국 내 주위에 몹쓸 사람이 존재하고 다수타인에게 불쾌감과 불편함을 주기 때문이 아니던가요, 그게 싫다면 싫다고 하신분이 야경돌면서 그런 행위를 ↓댓글에댓글
  9. 9. 궁상이 '03.7.29 12:51 AM 신고
    :-(*길거리에 설치하는게 뭐 어떠냐 ... 라고 생각하시지만 그렇게 단순한 걸까요? 처음에 은행에 설치되었습니다. 병원에도 설치될 수 있지요. 아마 좀 규모있는 가게에도 설치되지요? 요새는 주차장이나 아파트 공동 쓰레기장에도 설치하더군요. 그리고 평범한 길거리에도 ↓댓글에댓글
  10. 10. 샤미드 '03.7.29 2:00 AM 신고
    :)*일단 집까지 가면 그때 문제가 되는거죠 지금 당장 길거리나 주차장 공동쓰레기장에 설치 한다고 해서 뭐가 문제가 되죠? 지금 당장 생기지도 않았고 생길지 안생길지 정확히 알수도 없는 그런 일들때문에 설치를 못한다는건 좀 그렇네요. 갑자기 이게 생각나네요 그럼 인 ↓댓글에댓글
  11. 11. 페로페로 '03.7.29 2:51 PM 신고
    :)*샤미드님 말씀처럼 한계선이란 것이 있는 것입니다. 궁상이님의 이견대로라면 내일 일어날지도 모르는 교통사고를 없에기 위해 전국의 자동차를 없에자는 말과 같네요 자동차의 편리함과 그에 따르는 부작용을 없에기 위해 우리는 많은 규칙을 만들고 법을 만듭니다, 그리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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