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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10억 누드 거절"스크린에서만 벗을거야"

 


“죽어도 안 벗어!”

영화배우 김보경이 ‘10억 누드 제의’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영화 ‘친구’ ‘아 유 레디?’로 스타덤에 오른 김보경은 최근 모 투자사로부터 ‘10억원+α’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누드집 촬영을 제안받았다. 이 투자사는 계약금 10억원 외에 판매수익 중 일정액을 김보경측에 지급하는 ‘러닝개런티’까지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김보경의 한 측근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이 측근은 최근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쉽게 뿌리칠 수 없는 파격적인 액수였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김보경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어 “그러나 이 투자사가 더 큰 액수를 제시하며 김보경에게 집요하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무척 난감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김보경이 연예계를 강타하고 있는 ‘누드 열풍’에 휘말리게 된 것은 7월 중순 개봉된 영화 ‘청풍명월’(감독 김의석?제작 화이트리엔터테인먼트)이 계기가 됐다. 그녀는 최민수 조재현 이종수 등과 공동주연한 ‘청풍명월’에서 육감적인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김보경의 이번 상반신 노출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팬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조차도 그녀의 ‘벗은 몸’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혹시 가슴 성형 수술을 한 게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을 정도다. 이에 대해 김보경은 “의심의 여지없이 내 가슴은 ‘자연산’이다”고 항간의 성형설에 발끈했다.

김보경은 2001년 최고의 흥행작 ‘친구’에서 홍일점으로 나와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청풍명월’에서도 홍일점인 자객 시영 역을 맡아 빼어난 감정 연기와 무술 실력을 선보였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연지
written by 연지 (nexrad)
2003-07-28 18: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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