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윤다훈 폭력배 불렀다"
‘폭행 당시 윤다훈 혼자 있었던 것이 아니다.’ 윤다훈_김정균간의 폭행 사건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균 측이 검찰에 접수한 고소장에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포함돼 있어 사태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간스포츠가 30일 입수한 고소장 원문에 의하면 윤다훈과 김정균이 시비가 붙었을 때 ‘피고소인(윤다훈)은 휴대폰으로 폭력배로 보이는 사람들을 불러내서 이들이 둘러선 상태에서 피고소인은 “내가 이 자식을 어떻게 죽이는지 봐라”라고 하면서 피고인(김정균)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이어서 팔꿈치와 무릎으로 얼굴, 등, 가슴을 무수히 구타하였다’라고 적혀있다.
또한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무방비로 끌려 나가 얼굴을 강하게 맞은 고소인은 그 자리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였는데 피고소인의 계속되는 폭행에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겨우 정신차려보니 피고소인과 다른 사람이 고소인을 KBS별관에 있는 주차장으로 끌어다 놓았고 어디론가 가버렸다’라는 내용이 있다.
만약 고소장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윤다훈은 설상가상이다. 사건이 야간에 일어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이는 사건의 또 다른 핵심사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법정 최고형은 무려 3년에 달한다. 또 폭행 당시 폭력배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범행에 가담한 점까지도 인정된다면 더 무거운 처벌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윤다훈의 매니저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사건 당시 로드 매니저가 나와 또 다른 소속사 매니저에게 연락을 했다. 걱정돼서 수습하러 가보니 이미 일은 벌어져 있었다.
우리가 김정균 씨와 윤다훈 씨를 근처 병원에 데리고 갔으나 김정균 씨가 안들어간다고 해서 윤다훈 씨 차에서 함께 안정을 취했다”며 ‘폭력배로 보이는 사람들’의 존재나 부상자 방치 부문을 강력 부인했다. 또한 그는 “이런 상황이라면 맞고소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합의를 위해 29일 자정 넘어 김정균에게 찾아가 “잘못했다.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용서를 구했지만 김정균이 “이미 법적인 문제로 넘어간 이상 내가 용서할 차원이 아니다”고 답했고, 이에 윤다훈은 “나도 코수술을 했고 6주 진단이 나왔다”는 말을 남기고 병원을 나와 합의에 실패했다. 현재 모 탤런트가 중재에 나서 양측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윤다훈측은 31일 변호사와 상의해 맞고소할 예정이다.
이영준 기자 redeye@
*참 공인이라는 사람이..한심하네요..윤다훈... 이미지와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