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中,온라인게임...1~2년내 한국 수준

 


중국 최대의 온라인게임업체인 샨다의 천탠쵸(陳天橋) 대표는 1일 중국 온라인게임
개발기술과 서비스가 1~2년 안에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 대표는 1일 한국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미르의전설2', `뮤' 등 한국 게임
이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 업체들의 기술수준이
점점 높아지면서 이런 상황은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80%라는 수치는 한국 게임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정상적인 것
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 중국에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있음을
고려하면 분명 비정상적인 일이며 이런 상태가 오래 계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고 내다봤다.
지난해 중국의 온라인게임 시장은 무려 214% 성장해 1억2천300만달러 규모에 이
르렀고 올해도 고속성장을 계속해 2억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천 대표는 "한국 업체들도 현재 상태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자극을 받아 발
전해 나가야 한다"며 "중국과 한국 게임업체들은 서로를 밀어내기 위한 경쟁을 벌이
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함께 협력해 세계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제
안했다.
1973년생인 천 대표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교육부 직할의 연구중심 종합대학
푸단대(復旦大) 경영학과를 나와 국영기업체에서 일하다 지난 1999년 온라인게임업
계에 뛰어들어 샨다를 차렸다.

샨다는 지난 2001년 6월 액토즈소프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위메이드가 개발하고
액토즈가 배급권을 확보한 `미르의전설2'를 중국 지역에 `傳奇'라는 이름으로 제공
하면서 일약 중국 최대의 온라인게임 업체로 부상했다.

현재 샨다의 월평균 매출액은 500만~600만 달러 수준이고 회원은 1억4천만명 가
량이며 이중 1억명이 미르의전설2 회원이라고 천 대표는 설명했다

샨다는 `미르의전설2' 배급사인 국내업체 액토즈소프트와 계약해 이 게임의 중
국 서비스를 맡아 왔으나 지난해 7월부터 액토즈와 분쟁을 벌이면서 지금까지 1천45
0만달러 가량의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샨다는 액토즈의 실수로 프로그램이 유출돼 불법서버가 생기고 기술지원이 제대
로 이뤄지지 않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액토즈의 보상과 사과를 요구하
면서 로열티 지급을 미루고 있다.

천 대표는 "샨다는 지금도 액토즈측이 최소한의 성의만 표시하면 당장이라도 로
열티를 지급할 수 있도록 달러를 준비해 둔 상태이며 불법서버와 기술지원 미비에
대한 보상을 받으면 이를 한중게임협력발전기금으로 전액 출연하겠다는 제안까지 했
으나 액토즈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르의전설2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샨다는 없었을 것이며 그 점에 대해 액
토즈와 이 게임의 개발사 위메이드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넥슨 등 우리
가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하며 액
토즈와 위메이드와도 하루빨리 관계를 정상화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solatido@yna.co.kr)


청솔
2003-08-01 10:12:10
855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