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는 6일 30대 회원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8.7%만이 어린시절 꿈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린시절 가장 되고 싶었던 직업으로는 선생님이 23.1%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과학자(15.4%), 3위는 사업가(13.2%), 4위는 의사(9.9%), 5위는 예술가(8.8%)가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21.5%가 과학자를 꼽은 반면, 여성의 30.9%는 선생님을 꼽아 희망직업에 대한 차이를 보였다.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가장 그리운 것으로는 51.6%가 친구를, 15.4%가 학교 그 자체를 들었다. 그 외에도 선생님(7.7%), 소풍(5.5%), 운동회(3.3%), 도시락(2.2%) 등이 꼽혔다.

응답자의 45.1%가 가장 많이 받았던 상으로 개근상을 지목했으며, 25.3%는 학업상을, 13.2%는 특기상을, 8.8%는 모범상을 들었다.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성별에 따라 달라 남성의 22.5%가 수학을, 17.8%가 체육을 선호한 반면, 여성의 22.7%는 사회를, 18.4%는 국어과목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싫어했던 과목에 대해서는 수학이 47.3%, 과학이 13.2%, 영어가 12.1%를 기록했다.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10명 중 7명이 열심히 공부하거나 특기를 살리고 싶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39.6%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35.2%는 특기살리고 싶다고 답변했다.

20대에 기초를 튼튼히 하고, 금쪽같은 시간을 아껴쓰는 마음을 다시 새롭게 갖는다면
30대 이후 나의꿈은 이루어지리라 다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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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블랙도너스 '03.8.6 11:33 AM 신고
   :)*어려운 시점에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용기 잃지말고 열심히 살라고 행운의 네잎클러버가 사랑 가득한 행운을 전달 했으면... ↓댓글에댓글

1. 1. :)*어려운 시점에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용기 잃지말고 열심히 살라고 행운.. 블랙도너스 '03.8.6 11: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