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드디어 내일 염원의 오프라인 집회가 열리게 됩니다.
아직도 반신반의 하시는 분들도 많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미리 포기하신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달전으로 돌아가 일정을 공개하라는 팬들의 항의에 SM은 무엇을 해주었습니까.
정확한 시간조차 공지 되어 있지 않은 팬미팅의 공지를 게시물로 떨렁 올려 놓고 입을 열고 있지 않습니다.
3집의 앨범 인쇄는 전혀 예정에 없다고 하고 뮤직비디오의 촬영 스케줄조차 없습니다.
외국행 비행기의 모든 예약자명단에도 '문희준'이라는 이름은 없습니다.
일주일 남았습니다.그 일주일동안 뮤직비디오의 촬영은 며칠이나 될까요.3집의 쇼케이스 팬미팅 연습은 며칠이며 앨범 수정은 며칠입니까.
일주일안에 이 모든것이 해결 될 수 있는 Sm은 천하무적 철인 28호라도 된답니까.
정말 철인 28호 였다면 희준님을 이지경까지 네티즌의 껌으로 만들지는 않았겠지요.
어제 예약을 하러 신나라 레코드에 들렀던 분들은 그대로 돌아오셨습니다.
아직도 예정이 없다는 말을 듣고 돌아오셨습니다.
일주일 남았는데 예약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팬미팅전에 앨범이 나오는 것은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약속이라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그런데도 팬미팅만 기다리며 설레임에 가슴이 들뜨시나요.
팬미팅 한번 보고 3집의 모습은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으신건 아니겠죠.
팬미팅으로 인해 들떠 있는 팬들의 모습앞에 SM은 어떤 미소를 지을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그 미소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 미소를 짓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Sm의 저주가 하늘에게까지 전해진건지 강수확률 100%에 불안해 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시위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고비가 있었지만 잘 버텨왔습니다.
비는 문제 될 것 없습니다.
대형천막을 칠 계획입니다.
옷도 젖지 않고 깨끗하게 촛불 시위까지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모든 아이템을 300명으로 잡았습니다.
대형천막에서 부터 양초 어깨끈 마스크까지 준비했습니다.
그 300개의 아이템이 모두 사용 될 수 있도록 깊은 사랑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누가봐도 입막음이 명확한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입을 막은 그 손을 떼어내기 위해 몸부림이라도 쳐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입막음에 취해 눈을 감지 말아주세요.
다들 함께 늘 있었다는 것을 표현해주세요.
내일 오셔서 손을 잡아주세요.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있더라도 내일 집회는 강행 됩니다.
비바람이 치고 천둥번개가 쳐도 꼭 작은 손에 들린 촛불에 불을 붙일 것입니다.
바람에 흔들려 꺼지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따듯한 사랑으로 바람을 막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내일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각자의 초에 불을 켜 볼 수 있다는 약속을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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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문희준팬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일들을 진행해오며 수많은 질타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섣부른 판단이라는 꾸지람부터 뒤에서 지지해주시는 버팀목까지 팬분들의 많은 의견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시위라는 것이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하고 다른 시위가 잡혀 있을시에 그 주최측과 조율을 해야 하며,
시위에 참여하는 인원을 책임지는 질서유지인의 신상명세서가 제출 되어야 한다는 것까지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서측과의 오해가 있었기에 호통을 쳐대는 경찰아저씨가 무서워 경찰서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더워 혀를 내두르면서 하루종일 땡볕에 서 있거나 시간에 쫓겨 하루에도 수차례 택시를 타며 초조해했습니다.
약자에겐 세상에 열려있지 않다는 것 또한 절실히 느끼며 억울해서 남몰래 눈물을 흘린적도 있었습니다.
날짜를 허락 받고 시간을 애원해 봤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집회의 목적조차 이해 받지 못했습니다.
뭐 이런일로 그러냐.
다 큰 처녀들이 직장을 구해야지 왜 이런일에 쫓아다니냐.
문희준은 가창력이 없어서 Sm에서 나오면 안된다라는 말까지.
수없이 많은 말을 들으면서도 오로지 하나만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3집을 돌려 받을 수 있고 팬클럽 회원들이 단체의 회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앨범이 완성되지 않고 계속 수정중이라 하였습니다.
수정을 해야 할 큰 오점이 있는 앨범으로 희준님은 우리에게 약속을 하셨다 하였습니다.
일정을 알려달라 외치는 우리에게 남겨진 공지는 팬미팅 날짜였고 우리와 마찬가지로 희준님은 공지로 자신의 팬미팅을 아셨습니다.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생각뿐이 안하신다는 희준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한번 마음을 잡았습니다.
사업체이기에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SM은 보통 사업체가 아닌 뮤지션을 양성하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대중적인 음악을 하지는 않아도 자신의 소신대로 음악을 하는 희준님을 믿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희준님의 음악은 계속 수정중에 있습니다.
경찰측을 통해 들려온 이세연씨의 답변은 타이틀곡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황당한 이야기 였습니다.
자신의 음악의 타이틀 곡조차 정해짐을 받아야 하는 위치에 서계시는 희준님이 셨습니다.
왜 Red&White라는 곡을 타이틀로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I 라는 곡을 팬들이 좋다고 했을때 타이틀곡으로 하려고 했었던 곡이라며,
엷은 미소를 왜 띄우셨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타이틀곡조차 선택을 받고 회사의 경영진에 의해 그분의 음악의 창작성은 침해 받고 있었습니다.
Sm은 음악인을 양성하는 곳이 아니라 돈이 되는 음악을 하는 보여지고 만들어지는 스타를 양성하는 곳이 었습니다.
그럼으로 희준님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야만하는 의무가 있으신 분이었습니다.
그것을 모른채 여기까지 왔습니다.
8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지금의 희준님 음악 역시 100% 자신의 의지대로 표현되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두드림이 커다란 문을 열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손의 두드림은 분명 몇겹의 철문 안에도 전해질거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열리진 않아도 진실된 두드림을 들으면 열어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의 손이 필요합니다.
문이 열려 문희준만의 문희준음악을 듣고 싶은 팬의 욕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욕심이라도 부려보고 싶습니다.
그분의 음악을 위해 욕심을 조금더 내어보고 싶습니다.
18일 첫번째 집회가 열립니다.
문을 찾았고 이제 앞으로 모여 섰습니다.
같이 호흡을 맞추고 손을 잡고 두드리기 위해 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틈에 끼어 손만 드시는 분들이 하나둘 생겨난다면 문은 두드릴 수 없습니다.
문희준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으면 하신다는 희준님의 바램.그 바램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그 한달간의 노고를 알아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 미숙한 몸짓으로 준비해온 일들을 문희준팬의 사랑으로 덮어주시길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오시길 바라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실 수 있는 여유가 있으신분 망설이지 마시고 같은 문희준팬들의 모임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희준님에 대한 사랑을 함께 표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진 않을 것입니다.
그저 시작인 걸음마 일뿐.
그 걸음마를 잘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손을 잡고 한발씩 내뻗고 싶습니다.
18일 오프라인 집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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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문희준팬연합입니다.
날도 점점 더워지는데 고생이 많으시죠?
드디어 오프라인 집회가 접수되었습니다.
2003년 7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일몰시간인 8시까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 집회를 신고하였습니다.
시간이 자꾸 바뀌게 되어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하지만 생각처럼 시간 조율이 쉽지 않았습니다.
평일이라 많은 분들의 참여가 저조 할 것같아 걱정은 되지만 집회 후 촛불시위가 있을 예정이니
집회시간이 끝난 오후 8시 이후라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3년 7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8시(8시 집회 해산 후 촛불시위 거행)
장소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야외무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우미의 안내가 있을 예정입니다.)
//www.parks.seoul.kr/yeouido/info_2.htm
집회순서
16:00 집결
17:00 시작 및 동기 발표
17:30 문희준팬 공개 성명서 발표 및 의사 표출
18:30 침묵시위
19:30 마스크 폐기 및 집회 해산
오후 8시 이후 촛불 시위가 진행됩니다.
지참물
검정색 계열의 상의.피켓.현수막.쓰레기봉투.신문지(바닥에 앉아야 하기 때문에 각자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의상 ) 검정색 계열의 티셔츠를 입고 오시되 없을시에는 요란한 무늬가 없는 어두운색 계열의 상의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단체복은 SM의 부산물입니다.그렇기에 어떠한 단체복이든 절대로 입지도 가져오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피켓 ) 단합된 모습을 위해 정해진 문구의 피켓을 준비 해 오시고 파홍보는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현수막 )굳이 돈을 지불해 제작한 것이 아니어도 좋습니다.손수 제작한 현수막에 정해진 문구를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쓰레기봉투 ) 집회 후 자리정돈을 위한 봉투를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집회시 유의 사항
4시에 여의도 공원에서 집결을 하시면 마스크와 전단지를 받으신 후 정해진 자리에 앉게 됩니다.
일정에 따라 오후 5시에 집회가 시작되면 질서 있는 모습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회 해산 후 촛불 시위에 필요한 양초와 종이컵을 배부해 드립니다.
위험할 요소가 있으니 필히 주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켓,현수막 문구
- 3집을 돌려달라
- SM은 의무를 다하라
- 우리의 권리를 찾자
추가 사항
디카나 캠코더 많이 가져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와 달리 방송국에서 냉대함을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Sm의 사주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방송국 카메라가 오지 않을 것을 대비해 각자 사진과 영상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SM의 방해 공작으로 언론을 타지 못하게 되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보내면 되니까요.
일회용 카메라도 좋습니다.
우선 자료의 확보를 위해 있으신 분들은 꼭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도우미 신청
당일 2시부터 도와 주실 10명의 도우미를 찾습니다.
이름/주민번호 앞자리/주소/연락처를 기입해 메일로 보내주시면 전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moonheejunfan@noroo.net으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엔티카 구일팔에 기사를 올리신 분이나 juny0314.극악의 마이너.서포트희준닷컴.등지에 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 메일을 보내 주셨던 분들도 다시 한번 정확한 인원 파악을 위해 참여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악조건속에서 어렵게 마련된 집회 입니다.
처음인 집회 인만큼 준비 과정의 많은 미숙함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그 모자람을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포트희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