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는 그나라국민 전체의 의식수준과 같이한다
특히나 영적운명론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드려온 사회일수록
그원인은 뿌리깊은곳에 있다할수있겠다..
다시 대구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원인과 시스탬의 결함을 분석해야한다
관계자 모가지 자른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단 말이다
그리고 또 대구를 저주받은 도시라 수군거리기 시작한다
저주? 누가 뭐하일없어 저주한단 말인가?
사고위험은 우리나라 전체곳곳에 깔려있다
단지 사건지역이 대구 일뿐..
이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일이다..
"저주받은 도시 ,위험도시" 이런 표현의 이면에는
악질적인 ,이기주의적 사고관 이 자리잡고있다
"대구라는 지역만 위험하니 우리지역은 안전할것이다"..라는
자기합리화 적 사고방식이 그사고의 구체적 원인 과는 별개로
작용하고 있는것이다..
이것이 우리나라 전체의 의식수준이다
주사위 여러번던져 같은숫자 계속나온다고 그것을 저주라 하진않는다
우연의 일치일뿐이다...
사고가 날수있는 지역은 모든지역에 분포되어있다
특히나 이번 열차사고가 치명적인 시스템적 오류[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에대한 전면적인 개편이 우선시되어야지
관계자 모가지 날린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사람으로 바꾸면 더 사고확율이 커질수도 있다
우리나라 의 고질적 문제이다 책임지고 사퇴 하면 다되는줄안다
또한 이런일 터져도 여전히 남의일같이 생각하는 개인주의가
살아있는한 대형사고는 영원히 계속될것이다
모든국민이 과학적 사고를 해야한다...과학적 사고라는것은 어려운게
아니다...
"모든결과는 원인을 수반한다"라는 법칙만 분명히 이해하고 있으면된다
"저주받은,," "어차피 죽을사람 죽고 살사람사니..." 이런식의
운명론적,비과학적 사고관을 버려야한다
그리고 "모든결과는 원인을 수반한다" 이말은 바로 며칠전 사이비취급받으며
입국금지되었던 라엘 이 한말이다...
왜 갑자기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냐 할지모르지만...분명한 증거,원인에 의한
사고가 아닌 애매한 심증에 의해 움직이는 국민의식의 총체적 결론이
두가지현상을 초래한것이다..
진짜 메시저 "라엘"을 사이비로 치부,입국금지 시키는가하면 ..
계속이어져오는 각종 대형참사 또한 스스로의 의식들이 빗어낸 결과물
인것이다
결론을 말하겠다...
"저주"라 칭하기 전에 분명한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사이비"라 칭하기전에 그가 말한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보란말이다
이두가지 사건은 전혀 별개의 것이 아닐뿐더러
세상에는 완전한 별개의 사건도 없다는것을 이해해야한다
왜냐하면 모두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무한 으로써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