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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할까요?

 


(n)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할까요~^^; 읽어주세요~

우선 저는 24살의 대한민국 건정한 남아 입니다.

사실 여기 게시판에 보니 기독교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많네요~

그래서 저도 제가 경험한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게는 교회에서 알게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귀고 있구요~ 애인 집에서 어머니와 애인이 굉장한

기독교 신자 입니다.

저두 교회를 다녔었구요! 근데 여친을 만나기전 교회에 다니는

아는 동생과 잠깐 사겼었던 일이 있는데 그 일을 현재의 여친 어머니가

알고 있었나 봅니다.

지금의 여친을 만나면서 여친네 부모님이 우리 둘 사이의 교제를 허락하지

않는 것 입니다.

당연히 아버지는 별말씀 없으신데 어머니가 상당히 반대를 하시더군요!

이유는 모릅니다.

어느날 여친을 만났는데 정말 황당한 소리를 하더군요!

"여친 :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아는 목사님한테 우리 둘 기도 부탁드렸더니
너가 나를 계속만나면 너가 크게 다친다고 했데~(-_-;이말 듣고 기절초풍)
"나 : 야 그런말이 어딨어? 그거 사이비 아냐! 진짜 그 목산지 뭔지 데리고 와!
"여친 : 야 정말 목사님이 그랬다면 정말 그럴수도 있어!
"나 : 야 그건 니네 엄마가 우리 사귀지 못하게 할라구 뻥치는거 아냐?
예수님은 만인을 사랑한다며, 나도 예수님 믿고 너두 믿는데 뭐가
모잘라서 너한고 사귀면 내가 다치냐? 말이 되냐? 이게 짜증나게 하네~-_-;
"여친 : 야 목사님이 기도를 해서 그렇게 직접 들었다는데 뭐가 더 필요해?
"나 :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구 우리 헤어질까?
"여친 : 어쩔수 없잖아 너가 나랑 사귀어서 다치는 거 싫어!
"나 : 그걸 진짜로 믿냐? 뭐 그따위가 다 있어!

이런식의 말들이 오가면서 제가 여지껏 믿던 예수님이라는 존재 자체가 무너졌습니다.

솔직히 그전부터 예수님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이 만든 허구의 인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위의 말 들으면서 교회 즉 예수님에 대한 반감이 많이 들더라구요

이거 도대체 무엇을 설멸이 가능한건지? 교회 다니는 분들께 물어볼께요!

정말 기도를 하면 저런 소리를 듣습니까? 아님 어머니가 단지 내가 싫어 저런 소리를

한 것일까요? 사실 교회 다니면서 기도도 많이 했고 교회일도 내일처럼 많이 도와주면서

교회분들께 칭찬도 많이 듣고 평판도 좋았던 저인데 단지 여친이 나랑 사귀는게 싫어서

저따위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면서 헤어지라고 할까요?

이건 실제 제가 격은 일입니다. 여친이랑은 아직까지 헤어지지 않고 잘 사귀고 있구요

저 소리를 대략 1년정에 들었는데 저는 아직까지 멀쩡하네요~

P.S 여기서 다른 글 한번 적어 볼께요!
솔직히 교회를 꼭 나가서 성격공부를 하고 기도를 해야만 예수를 믿는건가요?
제가 교회를 다니거나 선교하러 다니시는 분들 보면 꼭 교회를 나와야 예수를
믿는 거구 예수를 찬양하는거다 라고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네요?

2003-08-08 22:49:02
1301 번 읽음
  총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신현수 '03.8.23 2:27 AM 신고
    :)*쿠하하하하... 진짜 열나게 웃었습니다... 기독교 교회 안다니시구 유대교회 다니셨습니까? 아브라함이나 요셉을 믿으시죠... 제사장인가? 목사가 신끼가 있나보죠? 황당합니다...
    저런 말하는 목사는 거의 뇌가 없는... 목사도 아니겠죠... 목사도 아냐... ↓댓글에댓글
  2. 2. 위관량 '03.8.18 7:55 PM 신고
    :)*결과는 당신의 선택이오. 냉정하게 말하리다. 욕해도 좋소

    단지 당신은 동의나 용기를 얻기 위해 글을 올린것이오.

    신중히 생각하고 결단을 내리시오. 이미 결론은 당신이 정하지 않았소이까?! ↓댓글에댓글
  3. 3. 조범희 '03.8.13 12:08 PM 신고
    :-@*세상에서 젤 무서운게 돈에 미친 여자보다 종교에 미친 여자. 어떻게 할 수가 없음. ↓댓글에댓글
  4. 4. 조은종 '03.8.13 8:10 AM 신고
    :)*먼저 구해줘야 할듯 싶네요..
    맹신만큼 무서운건 없는걸.. 새삼 느끼게 해주네요.
    기분나쁘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도 정신개조(?)가 필요할듯..
    위의 글로 봐서는, 잠재된 위험이 도사리네요 -,.- ↓댓글에댓글
  5. 5. 정종식 '03.8.13 7:46 AM 신고
    추천! +80점! ↓댓글에댓글
  6. 6. 조은종 '03.8.13 8:05 AM 신고
    :)*정말 읽을수록 어이없는 일이네요.
    정말 여자친구 부모님이 억한심정 가지고 일부러 거짓말을 한거라면,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만..
    만약 아니라면, 여자친구랑 계속 사귀실 의향이 있으시면,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어머님을 사이비교주의 마수에서 부 ↓댓글에댓글
  7. 7. 닉네임 '03.8.13 7:43 AM 신고
    :)*수 있게 믿음을 심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부 교회와 목회자들 정말 문제가 많은거 사실 같습니다. 각성해야돼요 ↓댓글에댓글
  8. 8. 닉네임 '03.8.13 7:42 AM 신고
    :)*맹목적으로 자신을 위해서만이 교회를 다니는 부류의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물론 선교활동도 중요하고 하지만 어거지로 일요일에 아침일찍 부터 전화를 걸어 잠자는 식구들 모두깨워놓고 아이들 교회 보내달라는 이런일들은 정말 눈쌀 찌뿌려 집니다. 스스로 교회에 나갈 ↓댓글에댓글
  9. 9. 천재다 '03.8.12 4:40 PM 신고
    :)*여친이 이상하네요.그런소리를 믿다니..여친 엄마도 뭔가 문제가 있군요 ↓댓글에댓글
  10. 10. 닉네임 '03.8.13 7:39 AM 신고
    :-@*우리 사무실에 제 동료가 집사직책을 맡아 교회를 나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조그만 교회라고 하던데 일요일마다 봉사를 나가고 헌금 들어온돈 모두 남을 위해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참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 일부 목회자와 ↓댓글에댓글
  11. 11. 하늘 '03.8.11 10:23 PM 신고
    :)*이 있는 듯.........
    님이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결혼은 재고할 필요가 있는 듯........
    종교인들의 신념은 왠만한 연예인 빠순이들을 능가하죠........ ↓댓글에댓글
  12. 12. 미남이 '03.8.12 4:34 PM 신고
    :)*성경 복음서를 보면 교회에 단 한명의 사이비신자만 있으면 그 교회는 이미 교회가 아니라는 구절이 있네요. 어짜피 아무리 열심히 교회다니고 기조를 열심히 해도 결과는 다 같답니다. 성서외전에 보면 천당 갈 사람으 8000명이라고 나와있다는군여. ↓댓글에댓글
  13. 13. 상환니 '03.8.11 8:16 PM 신고
    :)*첨....연애하기 힘드네............. ↓댓글에댓글
  14. 14. 하늘 '03.8.11 10:20 PM 신고
    :)*가끔 점쟁이 역할을 하는 목사님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듯.........
    특히 '사이비 목사'들.......
    하지만 그말을 곧이 듣는 그 어머니도 약간 '광신도'의 기질이 있는 듯....
    그런데, 그런 근거 없는 말에 헤어지겠다는 그 '여친'도 '광신도'의 기질 ↓댓글에댓글
  15. 15. 김민기 '03.8.11 6:10 PM 신고
    :)*그리고 다치시는게 두려우시다면 (여친께서..) 기도하라구 하세용 ㅎㅎ 글쓰신분 신변에 대해서.. ^^ 그럼 되겠네요.. ↓댓글에댓글
  16. 16. 대!매직드리블!한 '03.8.11 6:41 PM 신고
    :)*저도 크리스쳔입니다.. 그 목사가 그렇게 말했다는 것은 구라일 가능성이 아주 높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독교가 무당교가 아닌 ㅇㅣ상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아주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제 생각에도 님 여친의 어머님께서 이빨까신 것 같네여....... ↓댓글에댓글
  17. 17. 김민기 '03.8.11 6:10 PM 신고
    :)*쩝,.. 두분이 목회를 하지 않는 이상 무리없다고 봅니다.. 저도 머 교회 다니구 있는 사람이구요.. 제 경험상.. 신학생들이 결혼할때야 목사님께서 기도하고 한다지만.. ㅡㅡ. 그냥 잘 만나서 사시는게 좋을듯... ↓댓글에댓글
  18. 18. 하늘나라바람 '03.8.11 11:05 AM 신고
    :)*내가하고픈밀: 많은사랑을 하여 믾은너의 자손을 퍼뜨려라
    사랑은 베푸는것이다 ↓댓글에댓글
  19. 19. 1979 '03.8.10 12:04 AM 신고
    :)*제 생각에는 글에 나오는 사건 정황으로 볼때
    여자친구 어머님분이 둘이 못 만나게 하려고 목사님 핑계대서 뻥치시는 거 같다는.. ↓댓글에댓글
  20. 20. 화니 '03.8.9 2:27 AM 신고
    :)*너무 헌금 달라는 목사들이 많아서요 누구 헌금 얼마 누구 헌금 얼마
    이런 교회 많죠?싸가지 없는 교회죠...교회안에서두 돈이 가장 귀한 존재이니..
    우리나라 교회 참 큰일입니다 ㅠ.ㅠ ↓댓글에댓글
  21. 21. 화니 '03.8.9 2:29 AM 신고
    :)*그 돈모으는걸로 또 뭐할까요? 바로 낡은 교회헐고 더 크게 만드는거죠..
    더 싸가지 없죠..그돈으로 더 나은 선교활동을 하면 좋은거 아니겠어요?
    난 기독교인입니다 비방하지 마셔요,,할말은 하고 싶군요 그럼 이만.. ↓댓글에댓글
  22. 22. 화니 '03.8.9 2:25 AM 신고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님께서 겪으신거는 뭔가 구리네요,,님글 읽고 결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사이비목사일 가능성도 있죠,,또한 맹목적으로 믿는 부모님들도
    문제 있네요..그리고 전 기독교인이지만 지금 교회 안다닙니다..너무 헌금달라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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